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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수필 분수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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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친구 집에서 자게 되었는데, 이 친구는 다음 날 입을 옷과 구두, 핸드백까지 다 색깔 맞춰 골라놓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가방 싸고 입을 옷 챙겨서 학교 갈 준비 다 해놓고 잠자리에 드는 초등학생처럼 말이다. 다음 날 아침 친구는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한 후 전날 준비해둔 대로 차려입고 나서 쏜살같이 사무실로 달려갔다. 진짜 효율을 극대화한 사람이다. 밤에 빈둥거리며 TV 보고 이 생각 저 생각 하며 잠 못 들고 그런 인생이 아니다. 모든 생활을 일에 맞춰놓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다. 아마 그래서 승진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버는 모양이다.
어떤 상태로 잠자리에 드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 미국인은 어릴 때부터 자기 전에 책 읽는 습관을 들인다. 부모가 침대 옆에서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읽어주는 이야기를 가치켜 '베드타임(bed-time) 스토리' 라고 하고, 어른들이 잠들기 전에 책 읽는 것을 '베드타임 리딩(reading)' 이라고 한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늘 나오는 장면이다.
--- 강인선의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중에서 ---
아내는 '이야기 할머니' 라는 프로그램에 나가 동화구연을 배우는 중.
손주들에게 실력을 발휘하는 양을 옆에서 보노라면 잘도 풀어냅니다.
어느 집에 당나귀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일마치고 돌아오는 주인을 늘 하던 대로 영접해서 귀여움을 독차지하는데, 당나귀는 죽어라 일을 해도 매 맞지 않으면 다행이고 칭찬을 받아본 일은 기억조차 없습니다.
하루는 당나귀가 큰 마음먹고 밖에서 돌아오는 주인의 방에 뛰어들어 온갖 애교를 떨며 품속으로 달려들어 주인의 사랑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주인은 이 갑작스런 상황에 즐겁기는커녕 실제로는 여기저기 타박상을 입고야 말았답니다. ㅎㅎㅎ - - - 뭐 이런 이야기들에 - - - - 아이들은 깔깔깔 ㅎㅎㅎ,
어떤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느냐 하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하였군요.
'오직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는 갈파한 인텔의 앤디그로브 전 회장.
무더위가 기승이고 누구나 지리한 일상에 짜증이 나기 쉬운 때입니다.
무슨 통뼈라고 모두들 힘든 다는데 유독 나만 능률이 나겠습니까만,
분수를 지키는 것만은 할 수 있겠죠?
내 몫이 있으니 !
친구 집에서 자게 되었는데, 이 친구는 다음 날 입을 옷과 구두, 핸드백까지 다 색깔 맞춰 골라놓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가방 싸고 입을 옷 챙겨서 학교 갈 준비 다 해놓고 잠자리에 드는 초등학생처럼 말이다. 다음 날 아침 친구는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한 후 전날 준비해둔 대로 차려입고 나서 쏜살같이 사무실로 달려갔다. 진짜 효율을 극대화한 사람이다. 밤에 빈둥거리며 TV 보고 이 생각 저 생각 하며 잠 못 들고 그런 인생이 아니다. 모든 생활을 일에 맞춰놓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다. 아마 그래서 승진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버는 모양이다.
어떤 상태로 잠자리에 드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 미국인은 어릴 때부터 자기 전에 책 읽는 습관을 들인다. 부모가 침대 옆에서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읽어주는 이야기를 가치켜 '베드타임(bed-time) 스토리' 라고 하고, 어른들이 잠들기 전에 책 읽는 것을 '베드타임 리딩(reading)' 이라고 한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늘 나오는 장면이다.
--- 강인선의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중에서 ---
아내는 '이야기 할머니' 라는 프로그램에 나가 동화구연을 배우는 중.
손주들에게 실력을 발휘하는 양을 옆에서 보노라면 잘도 풀어냅니다.
어느 집에 당나귀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일마치고 돌아오는 주인을 늘 하던 대로 영접해서 귀여움을 독차지하는데, 당나귀는 죽어라 일을 해도 매 맞지 않으면 다행이고 칭찬을 받아본 일은 기억조차 없습니다.
하루는 당나귀가 큰 마음먹고 밖에서 돌아오는 주인의 방에 뛰어들어 온갖 애교를 떨며 품속으로 달려들어 주인의 사랑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주인은 이 갑작스런 상황에 즐겁기는커녕 실제로는 여기저기 타박상을 입고야 말았답니다. ㅎㅎㅎ - - - 뭐 이런 이야기들에 - - - - 아이들은 깔깔깔 ㅎㅎㅎ,
어떤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느냐 하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하였군요.
'오직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는 갈파한 인텔의 앤디그로브 전 회장.
무더위가 기승이고 누구나 지리한 일상에 짜증이 나기 쉬운 때입니다.
무슨 통뼈라고 모두들 힘든 다는데 유독 나만 능률이 나겠습니까만,
분수를 지키는 것만은 할 수 있겠죠?
내 몫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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