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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물 맞아본 사람이 싸움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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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싸움판에서는 많이 맞아본 사람이 싸움도 잘한다는 말이 있다. 피가 터지고 상처가 나는 데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기 때문에 겁이 없어지고 맷집도 생기기 때문이다. 남은 것은 공격하는 일뿐이었다. 월드컵 대표 팀도 그와 비슷한 과정을 겪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유럽의 강팀을 상대로만 평가전을 하겠다." 는 히딩크 감독의 방침도 이 점을 노렸던 것이다.
나 역시 유럽 축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경외심 같은 것들이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상당부분 사라졌다. 그들도 사람이고 우리도 그들 골문에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 이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중에서 ---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얼마 전 우리 집 5살배기 손자와 청계천엘 갔었습니다.
곳곳에 징검다리가 있었는데 놈은 때마다 건너겠다며 잘도 건너뛰었습니다.
어떤 곳은 제법 멀찍멀찍 해서 어른도 조심스러워하는 정도인데도 날쌔게 건너뛰고는 즐거워하며 지치지도 않았습니다.
두발 자전거 가르친다던 손녀 이야기도 할까요?
보조바퀴를 떼어낸 다음 뒤에서 잡아주고 몇 날을 노력해서, 일단 출발하기만 하면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 것은 문제가 없을 정도로 되었지요. 그러나,
몇 번 넘어지고는 호기심이 반감해서 다시 도전하려들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이 할아버지가 욕심을 부려 조금 서두른 감이 있군요.
넘어질까 두려운 모양입니다.
어린아이가 돌 무렵이면 어김없이 홀로서고 걷게 되는 것은 바로 두려움이 없어서라고 하지요.
'할 수 있다' 는 곧 '두렵지 않다' 와 같은 것.
실패가 곧 죽음은 아니기때문입니다.
지금 어려움에 처했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든 해보기로 합니다.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자!
싸움판에서는 많이 맞아본 사람이 싸움도 잘한다는 말이 있다. 피가 터지고 상처가 나는 데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기 때문에 겁이 없어지고 맷집도 생기기 때문이다. 남은 것은 공격하는 일뿐이었다. 월드컵 대표 팀도 그와 비슷한 과정을 겪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유럽의 강팀을 상대로만 평가전을 하겠다." 는 히딩크 감독의 방침도 이 점을 노렸던 것이다.
나 역시 유럽 축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경외심 같은 것들이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상당부분 사라졌다. 그들도 사람이고 우리도 그들 골문에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 이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중에서 ---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얼마 전 우리 집 5살배기 손자와 청계천엘 갔었습니다.
곳곳에 징검다리가 있었는데 놈은 때마다 건너겠다며 잘도 건너뛰었습니다.
어떤 곳은 제법 멀찍멀찍 해서 어른도 조심스러워하는 정도인데도 날쌔게 건너뛰고는 즐거워하며 지치지도 않았습니다.
두발 자전거 가르친다던 손녀 이야기도 할까요?
보조바퀴를 떼어낸 다음 뒤에서 잡아주고 몇 날을 노력해서, 일단 출발하기만 하면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 것은 문제가 없을 정도로 되었지요. 그러나,
몇 번 넘어지고는 호기심이 반감해서 다시 도전하려들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이 할아버지가 욕심을 부려 조금 서두른 감이 있군요.
넘어질까 두려운 모양입니다.
어린아이가 돌 무렵이면 어김없이 홀로서고 걷게 되는 것은 바로 두려움이 없어서라고 하지요.
'할 수 있다' 는 곧 '두렵지 않다' 와 같은 것.
실패가 곧 죽음은 아니기때문입니다.
지금 어려움에 처했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든 해보기로 합니다.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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