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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물 하루 천번의 스윙으로 자신을 이겨낸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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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8.2)
좌절의 시기, 하루 천번의 스윙으로 자신을 이겨낸 이승엽
큰 기대를 모으며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간 이승엽은 첫 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14홈런에 그쳤다. 2군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승엽은 오기를 되살렸다. 롯데의 타격 인스트럭터로 왔던 김성근 전 LG 감독의 도움으로 혹독한 훈련을 했다. 하루 천 번의 스윙으로 손바닥이 벗겨지길 여러 차례.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않은 채 “난 할 수 있다”고 소리지르며 배트를 휘둘렀다. 밤에 시작한 ‘묵언 배팅 훈련’이 새벽까지 이어진 날도 있었다.
성진혁의 '이승엽, 그가 가면 길이 된다' 중에서 (조선일보, 2006.8.2)
한 분야에서 실력으로 일가를 이룬 이의 모습은 아릅답습니다. 게다가 그가 좌절을 딛고 일어선데다, 겸손함까지 갖추었다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선수가 어제 한·일 통산 401호 홈런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일본에서의 좌절 시기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이승엽 선수가 그 어려울 때 어떻게 자신을 이겨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승엽 선수는 2003년 56개의 홈런을 치며 '한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달성했고, 그 여세를 몰아 2004년 일본으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진출 첫 해, 이승엽 선수는 홈런을 14개밖에 치지 못했고, 2군으로 떨어지는 '수모'까지 겪었습니다.
이런 좌절의 시기를 이승엽은 '혹독한 훈련'으로 이겨냅니다. 하루 천 번의 스윙. 기자는 그의 당시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손바닥이 벗겨지길 여러 차례.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않은 채 “난 할 수 있다”고 소리지르며 배트를 휘둘렀다. 밤에 시작한 ‘묵언 배팅 훈련’이 새벽까지 이어진 날도 있었다."
결국 이런 노력이 다시 그를 일으켜세웠고, 2005년의 30홈런에 이어 올해의 한일 통산 400홈런 기록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어려움에 힘들 때는, 늦은 밤 뒷뜰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며 하루 천 번씩 배트를 휘둘렀을 이승엽 선수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좌절의 시기, 하루 천번의 스윙으로 자신을 이겨낸 이승엽
큰 기대를 모으며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간 이승엽은 첫 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14홈런에 그쳤다. 2군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승엽은 오기를 되살렸다. 롯데의 타격 인스트럭터로 왔던 김성근 전 LG 감독의 도움으로 혹독한 훈련을 했다. 하루 천 번의 스윙으로 손바닥이 벗겨지길 여러 차례.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않은 채 “난 할 수 있다”고 소리지르며 배트를 휘둘렀다. 밤에 시작한 ‘묵언 배팅 훈련’이 새벽까지 이어진 날도 있었다.
성진혁의 '이승엽, 그가 가면 길이 된다' 중에서 (조선일보, 2006.8.2)
한 분야에서 실력으로 일가를 이룬 이의 모습은 아릅답습니다. 게다가 그가 좌절을 딛고 일어선데다, 겸손함까지 갖추었다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선수가 어제 한·일 통산 401호 홈런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일본에서의 좌절 시기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이승엽 선수가 그 어려울 때 어떻게 자신을 이겨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승엽 선수는 2003년 56개의 홈런을 치며 '한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달성했고, 그 여세를 몰아 2004년 일본으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진출 첫 해, 이승엽 선수는 홈런을 14개밖에 치지 못했고, 2군으로 떨어지는 '수모'까지 겪었습니다.
이런 좌절의 시기를 이승엽은 '혹독한 훈련'으로 이겨냅니다. 하루 천 번의 스윙. 기자는 그의 당시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손바닥이 벗겨지길 여러 차례.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않은 채 “난 할 수 있다”고 소리지르며 배트를 휘둘렀다. 밤에 시작한 ‘묵언 배팅 훈련’이 새벽까지 이어진 날도 있었다."
결국 이런 노력이 다시 그를 일으켜세웠고, 2005년의 30홈런에 이어 올해의 한일 통산 400홈런 기록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어려움에 힘들 때는, 늦은 밤 뒷뜰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며 하루 천 번씩 배트를 휘둘렀을 이승엽 선수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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