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어진 기회를 찾아서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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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구스타프 베어백의 만화1

이 그림은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책을 똑바로 들고 있다면 그림은 생쥐처럼 생긴 남자가 초조한 얼굴로 굉장히 큰 물고기를 바라보며 섬 옆에 있는 보트에 앉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책을 거꾸로 들면, 그 그림은 같은 남자가 거대한 새의 부리에 물려 있는 모습으로 바뀌어 버린다.-<중략>-

위와 같은 방법은 기회를 발견하는 데에도 적용될 수 있다. 어떤 사건, 사람, 물건, 상품, 서비스, 관계, 조직이나 상황도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다.

--- 리처드 와이즈먼의 '왜 나는 눈앞의 고릴라를 못 보았을 까?' 중에서 ---

사진은 만화가 '구스타프 베어백' 이 그린 것으로 그가 [선데이 뉴욕 헤럴드]에 4컷짜리 만화 지면을 8컷으로 늘려달라는 요구를 거절당하자 창조해낸 기법이라고 합니다.

<애매모호함을 수용하는 정도 측정>

* 정답이 딱 떨어지는 문제가 좋다. ------------------------ 그렇다 / 아니다

* 규칙을 어기는 것을 싫어한다. -------------------------- 그렇다 / 아니다
* 옳고 그름에 명백한 차이가 있다고 믿는다. ---------------- 그렇다 / 아니다

* 문제와 씨름하는 일에서 가장 좋은 점은 문제를 푸는 것이다.-- 그렇다 / 아니다
* 대부분의 상황은 한 가지 관점에서 보았을 때 가장 잘 보인다.-- 그렇다 / 아니다

여러분도 한 번 체크해 보시지요.
<아니다> 가 많은 사람이 애매모호함에 대한 포용력이 높다고 합니다.
저자의 연구에 의하면 <아니다> 가 많은 사람일수록 운이 따른다고하구요.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볼 필요가 있고
이것이 기초가 되어서 다른 이에 대한 관용의 심성도 커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연한 사고는 그래서 더 필요한 듯.

 

너무 친절한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