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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처세 아침식사는 황제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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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식사를 하는 데 훌륭한 요리사는 필요 없다. 가장 훌륭한 요리사는 바로 나 자신이다. 아침에 되도록 일찍 일어나 충분히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 후의 아침밥은 하루를 지내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점심 식사도 되도록 간단히 식사를 한다면 다가오는 저녁식사는 그야말로 꿀맛으로 먹을 수 있다. 누울 비비고 일어나 피곤에 지쳐서 밥상에 앉는다면 그 식사가 맛있을 리 없다.
찬불로 세수를 하고 명상을 하고 난 후에는 저절로 배가 고프고 김치 한 가지라도 밥맛은 좋겠지만, 한 가지 더 명심할 것은 아침에 하루의 먹는 음식 중 절반을 먹는다고 생각하고 밥상을 차리자.
--- 아놀드 베네트의 '아침의 차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중에서 ---
호기심 많은 저는
15년 전 쯤 인가, 일본의 '니시(西式)요법' 에 심취해서 아침을 먹지 않는(조식폐지) 채식을 1년쯤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깡마른 체격에 뼈만 남았다고 해야 할 만큼 수척해서 모두 어디 아프냐 묻고, 실제로 기운이 없어서 힘든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구론산이나 박카스를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특히 저녁에는 커피마실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구론산 류의 드링크는 그저 설탕물에 불과하고 잠자리에 커피를 마셔도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아내는 냉면, 메밀국수나 보리밥이 좋고
저는 반대로 밀가루 음식이 좋고, 수박 참외, 딸기는 소화를 못시킬 정도로 어려운 먹을거리입니다. 후에 알게 된 것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는 것과 몸이 차가운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육식이 채식보다 잘 맞는 사람이 체식에다 그것도 모자라서 아침을 거르고 1년을 버텼으니, ㅎㅎㅎ
요즘 집밥의 중요성이 대두되어서, 도시락 업체에 타격이 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물론 편식은 나쁜 것이 맞고, 골고루 먹는 것이 좋으나, 먹을거리에도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각자 자신의 체질이 어디에 속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권합니다.
아침 식사의 중요성도 공감하고 넉넉히 먹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일찍 일어나서 식욕을 준비해야겠지요.
오늘은 큰아들의 생일, 모두 내려가서 자식사랑을 전하고 든든한 아침 후 출근.
입맛을 잃은 아내도 기분 좋은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식사를 하는 데 훌륭한 요리사는 필요 없다. 가장 훌륭한 요리사는 바로 나 자신이다. 아침에 되도록 일찍 일어나 충분히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 후의 아침밥은 하루를 지내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점심 식사도 되도록 간단히 식사를 한다면 다가오는 저녁식사는 그야말로 꿀맛으로 먹을 수 있다. 누울 비비고 일어나 피곤에 지쳐서 밥상에 앉는다면 그 식사가 맛있을 리 없다.
찬불로 세수를 하고 명상을 하고 난 후에는 저절로 배가 고프고 김치 한 가지라도 밥맛은 좋겠지만, 한 가지 더 명심할 것은 아침에 하루의 먹는 음식 중 절반을 먹는다고 생각하고 밥상을 차리자.
--- 아놀드 베네트의 '아침의 차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중에서 ---
호기심 많은 저는
15년 전 쯤 인가, 일본의 '니시(西式)요법' 에 심취해서 아침을 먹지 않는(조식폐지) 채식을 1년쯤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깡마른 체격에 뼈만 남았다고 해야 할 만큼 수척해서 모두 어디 아프냐 묻고, 실제로 기운이 없어서 힘든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구론산이나 박카스를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특히 저녁에는 커피마실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구론산 류의 드링크는 그저 설탕물에 불과하고 잠자리에 커피를 마셔도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아내는 냉면, 메밀국수나 보리밥이 좋고
저는 반대로 밀가루 음식이 좋고, 수박 참외, 딸기는 소화를 못시킬 정도로 어려운 먹을거리입니다. 후에 알게 된 것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는 것과 몸이 차가운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육식이 채식보다 잘 맞는 사람이 체식에다 그것도 모자라서 아침을 거르고 1년을 버텼으니, ㅎㅎㅎ
요즘 집밥의 중요성이 대두되어서, 도시락 업체에 타격이 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물론 편식은 나쁜 것이 맞고, 골고루 먹는 것이 좋으나, 먹을거리에도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각자 자신의 체질이 어디에 속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권합니다.
아침 식사의 중요성도 공감하고 넉넉히 먹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일찍 일어나서 식욕을 준비해야겠지요.
오늘은 큰아들의 생일, 모두 내려가서 자식사랑을 전하고 든든한 아침 후 출근.
입맛을 잃은 아내도 기분 좋은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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