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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물 어린 손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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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보잉사를 견학하는데, 작은 아이가 안내를 맡은 백인 여자에게 "나는 언젠가 이 회사를 사고 말 거예요." 라고 말했다. 물론 그 여자는 아주 작은 체격에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안경을 쓴 동양인인 우리 아이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천만에." 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의 얼굴에 대고 "이 애는 그럴 수 있다. 기대해도 좋다." 고 못 박아 누구도 우리 아이의 꿈을 무너뜨릴 수 없음을 분명히 느끼게 해 주었다.
나는 이 날의 사건을 잊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그렇지 않았다. 작은 아이는 역사나 철학을 공부할 것이라는 모든 사람의 예상과 달리 경영학을 선택했으며, 국제적인 비즈니스맨이 되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파리로 건너갔다. 나는 적어도 보잉사를 사겠다는 그 당시의 말을 실행하지 않아도 인구의 5퍼센트에 들어야 하다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큰 아이는 멋진 공항을 짓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 주일에 20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하는 건축학과 수업에서 5개의 상을 타고 수석으로 졸업해 꿈에 접근해 가는 것을 본다. 나는 이 아이 역시 언젠가는 어느 나라에서건 역사에 남을 공항을 지을 것으로 믿고 있다.
나는 자식이 정말로 공부를 잘하게 만들고 싶으면 며칠 후에 볼 학교 시험이나 몇 년 후에 치르게 될 대학 입시에 안달복달할 것이 아니라 미래의 큰 꿈을 키워주는 일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정숙의 '유쾌하게 공부시키는 법 60가지' 중에서 ---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으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할아버지, 나 어른 되면 큰 포클레인 사주세요. 하늘만큼 큰 거!'
'응!'
'아냐, 너 어른 되면 할아버지는 죽으셔'
'아니야, 할아버지는 그 때까지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ㅎㅎㅎ!
꿈, 큰 꿈이지요.
막내가 낳은 다섯 살배기 손자 놈은 그림을 그려도 종이 가득하게 그리고 뭐든 크게 말하는 군요.
누이인 일곱 살배기의 지적은 세상 이치를 깨달아가는 모습.
사람은 누구나 늙고 결국은 죽게 된다고 아는 모양이죠?
손자가 어른이 될 때쯤이면, 아마 그럴 겁니다.
그러나 제 꿈이 이 손자들에게 부활해서 더욱 더 커지고 아름답게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부활의 의미는 여기도 통합니다.
보잉사를 견학하는데, 작은 아이가 안내를 맡은 백인 여자에게 "나는 언젠가 이 회사를 사고 말 거예요." 라고 말했다. 물론 그 여자는 아주 작은 체격에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안경을 쓴 동양인인 우리 아이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천만에." 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의 얼굴에 대고 "이 애는 그럴 수 있다. 기대해도 좋다." 고 못 박아 누구도 우리 아이의 꿈을 무너뜨릴 수 없음을 분명히 느끼게 해 주었다.
나는 이 날의 사건을 잊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그렇지 않았다. 작은 아이는 역사나 철학을 공부할 것이라는 모든 사람의 예상과 달리 경영학을 선택했으며, 국제적인 비즈니스맨이 되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파리로 건너갔다. 나는 적어도 보잉사를 사겠다는 그 당시의 말을 실행하지 않아도 인구의 5퍼센트에 들어야 하다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큰 아이는 멋진 공항을 짓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 주일에 20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하는 건축학과 수업에서 5개의 상을 타고 수석으로 졸업해 꿈에 접근해 가는 것을 본다. 나는 이 아이 역시 언젠가는 어느 나라에서건 역사에 남을 공항을 지을 것으로 믿고 있다.
나는 자식이 정말로 공부를 잘하게 만들고 싶으면 며칠 후에 볼 학교 시험이나 몇 년 후에 치르게 될 대학 입시에 안달복달할 것이 아니라 미래의 큰 꿈을 키워주는 일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정숙의 '유쾌하게 공부시키는 법 60가지' 중에서 ---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으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할아버지, 나 어른 되면 큰 포클레인 사주세요. 하늘만큼 큰 거!'
'응!'
'아냐, 너 어른 되면 할아버지는 죽으셔'
'아니야, 할아버지는 그 때까지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ㅎㅎㅎ!
꿈, 큰 꿈이지요.
막내가 낳은 다섯 살배기 손자 놈은 그림을 그려도 종이 가득하게 그리고 뭐든 크게 말하는 군요.
누이인 일곱 살배기의 지적은 세상 이치를 깨달아가는 모습.
사람은 누구나 늙고 결국은 죽게 된다고 아는 모양이죠?
손자가 어른이 될 때쯤이면, 아마 그럴 겁니다.
그러나 제 꿈이 이 손자들에게 부활해서 더욱 더 커지고 아름답게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부활의 의미는 여기도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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