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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저혈압은 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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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위험하다면서요?"
하지만 이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 미국의 의학에서는 '저혈압' 이라는 진단 자체가 없다. 오히려 혈압이 낮을수록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있다. 유럽의 일부에서는 수축기 혈압(혈압의 두 수치 중 높은 수치)이 90이 안되거나 확장기 혈압(낮은 혈압)이 60 미만일 경우 저혈압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으나 이 경우에도 일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질병이나 수명의 단축과는 아마 관계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중략>-
단 한가지의 예외는 노인들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머리 속이 핑 돌면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기립성 저혈압' 이라는 병이 있는데 이 질환에서도 혈압을 올리거나 혈행개선제 등을 먹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상황을 자주 경험하게 되면, 중력스타킹을 신는 방법, 운동을 열심히 해서 하체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을 쓰거나, 일어날 때 몇 번의 단계를 거쳐서 서서히 일어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여야 하며, 오래 앉아 있을 때에는 앉은 자세에서 무릎과 발목 이하를 자주자주 움직여 주는 것이 기립성 저혈압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서울시체육회 '알고 보면 유익한 음식과 건강이야기' 중에서 ---
저에게 반가운 상식이군요.
어릴 적부터 저혈압으로 알고 약간은 걱정하면서 지났습니다.
실제로 공복 시에 두통이 오기도 했고, 그러면 급히 무엇이고 먹곤 했는데 역시 두통이 가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빈혈성 두통은 저혈압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철분 제제 알약을 먹고 효과를 보았는데. 아무튼 병원에서도 저혈압이라 하고, 종합검진에서도 '저콜레스테롤' 이라면서 육식을 권하여 유념하고 있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 때는 '채식주의자' 에 '조식폐지' 를 신봉해서 1년여 고집스레 집중했다가 저 체중에 무기력으로 죽을 뻔했다니까요.
지금은 아무거나 골고루 먹되 되도록이면 '소음체질' 에 맞는 섭취에 노력하고 지냅니다.
뭐 좋다는 음식, 웰빙.... 건강식품 등 귀가 솔깃하지만,
돈으로 건강이 얻어지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땀을 흘려야지요.
공짜는 결코 업는 것.
저혈압이 병은 아니고 오히려 장수 형이라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 미국의 의학에서는 '저혈압' 이라는 진단 자체가 없다. 오히려 혈압이 낮을수록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있다. 유럽의 일부에서는 수축기 혈압(혈압의 두 수치 중 높은 수치)이 90이 안되거나 확장기 혈압(낮은 혈압)이 60 미만일 경우 저혈압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으나 이 경우에도 일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질병이나 수명의 단축과는 아마 관계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중략>-
단 한가지의 예외는 노인들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머리 속이 핑 돌면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기립성 저혈압' 이라는 병이 있는데 이 질환에서도 혈압을 올리거나 혈행개선제 등을 먹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상황을 자주 경험하게 되면, 중력스타킹을 신는 방법, 운동을 열심히 해서 하체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을 쓰거나, 일어날 때 몇 번의 단계를 거쳐서 서서히 일어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여야 하며, 오래 앉아 있을 때에는 앉은 자세에서 무릎과 발목 이하를 자주자주 움직여 주는 것이 기립성 저혈압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서울시체육회 '알고 보면 유익한 음식과 건강이야기' 중에서 ---
저에게 반가운 상식이군요.
어릴 적부터 저혈압으로 알고 약간은 걱정하면서 지났습니다.
실제로 공복 시에 두통이 오기도 했고, 그러면 급히 무엇이고 먹곤 했는데 역시 두통이 가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빈혈성 두통은 저혈압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철분 제제 알약을 먹고 효과를 보았는데. 아무튼 병원에서도 저혈압이라 하고, 종합검진에서도 '저콜레스테롤' 이라면서 육식을 권하여 유념하고 있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 때는 '채식주의자' 에 '조식폐지' 를 신봉해서 1년여 고집스레 집중했다가 저 체중에 무기력으로 죽을 뻔했다니까요.
지금은 아무거나 골고루 먹되 되도록이면 '소음체질' 에 맞는 섭취에 노력하고 지냅니다.
뭐 좋다는 음식, 웰빙.... 건강식품 등 귀가 솔깃하지만,
돈으로 건강이 얻어지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땀을 흘려야지요.
공짜는 결코 업는 것.
저혈압이 병은 아니고 오히려 장수 형이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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