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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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이트는 그의 저서 <꿈의 해석>에서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은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다." 라는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엉뚱한 실수를 저지르기 일쑤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그의 할머니는 항상 이렇게 말했다. "넌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어. 할머니는 너를 믿는다." 위대한 일을 해낸 사람, 누구를 붙잡고 물어봐도 그 곁에는 그를 믿어준 사람이 있었다.

---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

나누고 싶은 곳이 많은 책이군요.
밑줄을 긋고 싶은 몇 곳을 옮깁니다.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의 이름,
독신주의자였던 피그말리온은 상아로 여자를 조각했는데 그 아름다움에 스스로 반해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살아있는 연인을 대하듯 옷을 입히고 보석반지를 끼우고 진주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아프로디테 제전에서 자기의 임무를 훌륭히 끝낸 피그말리온은 간절히 기도했다.
"신들이여! 저 상아 처녀를 제 아내로 점지해 주소서."
그의 정성에 감복한 아프로디테는 그의 소원을 들어 주었다.

사람의 태도와 행동은 그가 어떻게 대접받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러분은 자신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접하고 있는가?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사와 학생뿐 아니라 부부, 부모와 자녀, 상사와 부하, 동료 사이에서도 폭넓게 적용되는 현상이다. 여러분은 지금의 자리에서 누구를, 어떻게 조각하고 있는가?

저는 아들들에게 살진 음식도 값비싼 옷은 물론 점심 값을 주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감히 말씀드린다면 저의 경험을 공유하도록 했습니다. 때때로 '미안하다.' 이르고. '세상은 돌고 도는 것, 너희들의 때가 온다. 할 수 있다.' 믿음을 담보로 걸었습니다. 저는 우리 가문에서 제가 믿는 만큼의 수확이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믿음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