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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자기 연민을 버리고 자기를 먼저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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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체불만족>의 주인공 오토다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팔다리가 없지만 자기를 가엽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장애가 있긴 하지만 나는 인생이 즐거워요." 사람들이 스티븐 호킹 박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금세기 최고의 물리학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걷지도 말하지도 쓰지도 못하는 루게릭이라는 병에 시달리면서도 자기를 불쌍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애가 강하고 당당하며 마이너스 쪽이 아니라 플러스 쪽을 바라본다. 플러스 쪽을 바라보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자신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그에 대한 세상의 반응도 달라진다.
우리를 진흙탕에 처박을 수 있는 사람도, 거기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도 우리 자신이다. 그러니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좋은 관계의 지름길이며 성공과 행복의 비결이다.
---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
음, 요 며칠은 왠지 약간 다운된 느낌으로 지냈습니다. 겉으로야 무상히 지내고, 뭔가 나직이 무게를 느꼈다고 하겠습니다. 이제는 분수를 알만한 나이가 되니 제게 허락된 분복이 과남하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데 왜일까요?
난데없는 꿈자리가 원인일 듯도 하여 생각을 정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허허로운 일이지만,
제게 있어 치명적이었던 실수와 오점으로 기억되는 한 두 가지가 가끔 되살아나는 꿈, 제 운명을 결정 지운 것으로 믿고 있는 아픈 사건.
곧 잊어버리거나 씻어내지 못하는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전능자가 저에게 새 해 벽두, 이 기억을 다시 꺼내도록 한 연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할 수 있는 대로 조용하게 보내고 있지요. 일 전에 건강하다 뻐기다가 그만 몸살에 걸린 것처럼, 모두 감사할 뿐이라는 생각도 자칫 교만으로 비치는 것은 아닐까요? 염려하시고 싸인을 보내심이 아닌지!? 내게 좋은 일이면 감사하고 아니면 불만한 모습이라면 아직은 참 감사는 아니라고.
저 나름으로는 할 수 있는 대로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참여하노라 자찬합니다만, 가끔씩 내게 연민을 느끼게 하는군요.
그러나 곧 국면을 전환하고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난 아내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보았기로,
'뭐 좋은 일이라도 있소?' 물으니 행복한 꿈을 꾸었다는군요.
손주들의 재롱을 보는 것도, 자부들의 이벤트를 보는 것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다시 그 꿈을 꾸더라도 감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기애가 강하고 당당하며 마이너스 쪽이 아니라 플러스 쪽을 바라본다. 플러스 쪽을 바라보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자신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그에 대한 세상의 반응도 달라진다.
우리를 진흙탕에 처박을 수 있는 사람도, 거기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도 우리 자신이다. 그러니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좋은 관계의 지름길이며 성공과 행복의 비결이다.
---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
음, 요 며칠은 왠지 약간 다운된 느낌으로 지냈습니다. 겉으로야 무상히 지내고, 뭔가 나직이 무게를 느꼈다고 하겠습니다. 이제는 분수를 알만한 나이가 되니 제게 허락된 분복이 과남하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데 왜일까요?
난데없는 꿈자리가 원인일 듯도 하여 생각을 정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허허로운 일이지만,
제게 있어 치명적이었던 실수와 오점으로 기억되는 한 두 가지가 가끔 되살아나는 꿈, 제 운명을 결정 지운 것으로 믿고 있는 아픈 사건.
곧 잊어버리거나 씻어내지 못하는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전능자가 저에게 새 해 벽두, 이 기억을 다시 꺼내도록 한 연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할 수 있는 대로 조용하게 보내고 있지요. 일 전에 건강하다 뻐기다가 그만 몸살에 걸린 것처럼, 모두 감사할 뿐이라는 생각도 자칫 교만으로 비치는 것은 아닐까요? 염려하시고 싸인을 보내심이 아닌지!? 내게 좋은 일이면 감사하고 아니면 불만한 모습이라면 아직은 참 감사는 아니라고.
저 나름으로는 할 수 있는 대로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참여하노라 자찬합니다만, 가끔씩 내게 연민을 느끼게 하는군요.
그러나 곧 국면을 전환하고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난 아내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보았기로,
'뭐 좋은 일이라도 있소?' 물으니 행복한 꿈을 꾸었다는군요.
손주들의 재롱을 보는 것도, 자부들의 이벤트를 보는 것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다시 그 꿈을 꾸더라도 감사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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