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교육인물 퇴계의 '인맥네트워크'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부자들은 자녀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내 '부잣집 출신의 평생친구' 를 만들어 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다. 비슷한 수준의 부자들끼리 '과외 네트워크' 가 형성되고, 그 인연이 평생 동안 이어진다. 요즘 추세로 보면 부잣집 출신의 아이들이 이른바 명문대에 진학할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지는데, 가난한 집의 아이보다 몇 킬로미터 앞에서 마라톤을 출발하는 형국이다.-<중략>-
유대인들은 13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는데, 일생에서 결혼식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의식이라고 한다. 성인식에는 결혼식처럼 일가친척은 물론 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모두 모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부조금' 을 내는 광경이다. 일반 직장인의 경우 200달러 정도를 낸다고 하는데, 뉴욕 중산층의 경우 성인식을 하면 평균 5~6만 달러가 들어온다고 한다.
이날 들어온 돈은 모두 성인이 되는 주인공의 몫으로, 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초반이 되면 적어도 2배이상 불어나 있다. 우리 돈으로 1억 안팎의 돈을 갖고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계산이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유대인 청년들의 고민은 당장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이 돈을 불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최효찬의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퇴계 이황 종가 편)' 중에서 ---
저희 아들들에게는 베풀지 못한 모습입니다만,
새 해를 설계하는 절기에 도전 받는 여러분을 기대하며 옮겼습니다.
외람 됩니다만, 각자의 현재의 여건에서 부모라면, 혹은 청년이며 가장이라면 한 번 도전 받고 싶지 않습니까? 내 아이들도 세상에 나서는 첫 발을 유대인 아들들처럼 하도록, 좀 더 반듯한 인맥네트워크 안에서 인생을 설계하고 도전해 나가도록 말입니다.
저희는 손주들의 출생신고를 하는 날이면, 등본을 발급 받은 후 제대로 된 도장을 새겨서 은행으로 가 \100,000.--종자돈으로 계좌를 개설하여 주었습니다.
각기 어미들이 관리하는 중인데 지금은 제법 모였으리라 생각하면 흐뭇합니다.
퇴계 선생께서도 후학들을 가르치시는 틈틈이 당신 가문의 자녀 손들을 똑똑한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어울려 공부에 더욱 분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몰론 이미 실기하셨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제부터, 새해, 아니 지금부터 시작해도 이미 절반은 성공입니다.
금년도 정말로 한 주간만 남았군요.
인생이란 다시 해볼 수 없는 것,
그러나 해가 바뀌는 때면 우리는 다시 주먹을 곱아 쥡니다.
유대인들은 13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는데, 일생에서 결혼식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의식이라고 한다. 성인식에는 결혼식처럼 일가친척은 물론 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모두 모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부조금' 을 내는 광경이다. 일반 직장인의 경우 200달러 정도를 낸다고 하는데, 뉴욕 중산층의 경우 성인식을 하면 평균 5~6만 달러가 들어온다고 한다.
이날 들어온 돈은 모두 성인이 되는 주인공의 몫으로, 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초반이 되면 적어도 2배이상 불어나 있다. 우리 돈으로 1억 안팎의 돈을 갖고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계산이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유대인 청년들의 고민은 당장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이 돈을 불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최효찬의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퇴계 이황 종가 편)' 중에서 ---
저희 아들들에게는 베풀지 못한 모습입니다만,
새 해를 설계하는 절기에 도전 받는 여러분을 기대하며 옮겼습니다.
외람 됩니다만, 각자의 현재의 여건에서 부모라면, 혹은 청년이며 가장이라면 한 번 도전 받고 싶지 않습니까? 내 아이들도 세상에 나서는 첫 발을 유대인 아들들처럼 하도록, 좀 더 반듯한 인맥네트워크 안에서 인생을 설계하고 도전해 나가도록 말입니다.
저희는 손주들의 출생신고를 하는 날이면, 등본을 발급 받은 후 제대로 된 도장을 새겨서 은행으로 가 \100,000.--종자돈으로 계좌를 개설하여 주었습니다.
각기 어미들이 관리하는 중인데 지금은 제법 모였으리라 생각하면 흐뭇합니다.
퇴계 선생께서도 후학들을 가르치시는 틈틈이 당신 가문의 자녀 손들을 똑똑한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어울려 공부에 더욱 분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몰론 이미 실기하셨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제부터, 새해, 아니 지금부터 시작해도 이미 절반은 성공입니다.
금년도 정말로 한 주간만 남았군요.
인생이란 다시 해볼 수 없는 것,
그러나 해가 바뀌는 때면 우리는 다시 주먹을 곱아 쥡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