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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Give & Take'와 'Take & G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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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12.21)
사람들이 뭔가를 주고받는 모습을 잘 살펴보면 두 가지 유형이 관찰된다. 어떤 사람은 주로 먼저 주고 나중에 받는다(Give & Take). 또 어떤 사람은 받고 나서 나중에 준다(Take & Give).
사람들은 누구를 더 좋아하며 누가 더 성공할 가능성이 클까? 얼핏 보면 '주고받는 것'이나 '받고 주는 것'이나 그게 그것이다. 하지만 효과 면에서 보면, 그 둘은 완전히 다르다.
'받는 만큼만 일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보수 이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비웃는다. 그러면서 '더 많이 주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고용주라면 이들에게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하겠는가?
더 많은 보수를 받고 싶다면 먼저 보수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보수를 지불하면서라도 사장이 붙잡고 싶은 사원이 된다.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더난출판, 241p)
'Give & Take'와 'Take & Give'.
단어의 순서를 바꿨을 뿐이지만, 내포하는 의미는 정말 다릅니다. 'Give & Take'는 승자의 길이요, 'Take & Give'는 패자의 길입니다.
저자는 강조합니다. "거두려면 먼저 뿌려야 하고, 원한다면 먼저 주어야 한다. 미소를 원하면 먼저 미소를 지어야 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상대방에게 돈을 벌게 해주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원하면 상대방이 더 많은 것을 얻게 도와줘야 한다."
더 많이 받고 싶다면 더 많이 주어야 하는 것은 월급을 받는 직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용주도 직원이나 고객에게, 식당 주인도 손님에게, 더 많이 주어야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는 말처럼, 음식도 반찬도 푸짐하게 주는 식당이 잘됩니다. 고객이 "이러다 이 집 망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순간 고객은 감동을 한 것이고, 그 식당은 성공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원가계산을 하며 반찬의 양을 줄이는 식당은 그 반대의 길로 가는 것이지요.
하지만 '미래를 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먼저 제공하기를 꺼린다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그리고 먼저 베풀었는데 당장 무언가가 돌아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봄에 씨를 뿌리면 가을이 되어야 수확할 수 있는 것이 이치니까요.
'Take & Give'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Give & Take'가 승자의 길입니다.
사람들이 뭔가를 주고받는 모습을 잘 살펴보면 두 가지 유형이 관찰된다. 어떤 사람은 주로 먼저 주고 나중에 받는다(Give & Take). 또 어떤 사람은 받고 나서 나중에 준다(Take & Give).
사람들은 누구를 더 좋아하며 누가 더 성공할 가능성이 클까? 얼핏 보면 '주고받는 것'이나 '받고 주는 것'이나 그게 그것이다. 하지만 효과 면에서 보면, 그 둘은 완전히 다르다.
'받는 만큼만 일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보수 이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비웃는다. 그러면서 '더 많이 주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고용주라면 이들에게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하겠는가?
더 많은 보수를 받고 싶다면 먼저 보수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보수를 지불하면서라도 사장이 붙잡고 싶은 사원이 된다.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더난출판, 241p)
'Give & Take'와 'Take & Give'.
단어의 순서를 바꿨을 뿐이지만, 내포하는 의미는 정말 다릅니다. 'Give & Take'는 승자의 길이요, 'Take & Give'는 패자의 길입니다.
저자는 강조합니다. "거두려면 먼저 뿌려야 하고, 원한다면 먼저 주어야 한다. 미소를 원하면 먼저 미소를 지어야 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상대방에게 돈을 벌게 해주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원하면 상대방이 더 많은 것을 얻게 도와줘야 한다."
더 많이 받고 싶다면 더 많이 주어야 하는 것은 월급을 받는 직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용주도 직원이나 고객에게, 식당 주인도 손님에게, 더 많이 주어야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는 말처럼, 음식도 반찬도 푸짐하게 주는 식당이 잘됩니다. 고객이 "이러다 이 집 망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순간 고객은 감동을 한 것이고, 그 식당은 성공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원가계산을 하며 반찬의 양을 줄이는 식당은 그 반대의 길로 가는 것이지요.
하지만 '미래를 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먼저 제공하기를 꺼린다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그리고 먼저 베풀었는데 당장 무언가가 돌아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봄에 씨를 뿌리면 가을이 되어야 수확할 수 있는 것이 이치니까요.
'Take & Give'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Give & Take'가 승자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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