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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물 자녀교육에는 할아버지가 더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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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대교육隔代敎育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할아버지가 손자, 할머니가 손녀를 맡아 잠자리를 함께 하면서 교육한다는 의미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교육하면 감정에 휩쓸리기 쉬워 오히려 자녀교육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즉 부모는 자녀에 대한 기대가 높고 욕심이 앞서 자녀가 잘 따라오지 않는다고 화를 내며 질책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주눅이 들어 마음속에는 저항심이 생기는 탓에 교육이 제대로 될 리 없다.
이런 때는 지혜와 경륜을 갖춘 할아버지가 감정을 통제하며 자녀들을 교육하기에 더 적격일 수 있다. 조부모는 세상을 관조하는 나이가 되어 손자손녀를 소중하게 여기고 아이의 생각과 요구를 귀담아들을 여유를 가지며, 감정을 절제한 상태에서 타이르므로 아이가 저항 없이 그 뜻을 따르기에 저절로 교육이 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격대교육은 우리 선조 들이 예전부터 해오던 자녀교육의 한 방식이었다.
--- 최효찬의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재령 이씨 편)' 중에서 ---
'음 다영아, 할아버지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시나요?'
'조용한 사람'
형제자매들끼리 노느라 너무 시끄러워 진정시켜야 할 때의 문답이지요. ㅎㅎㅎ,
지금 한창 미운 짓으로 자라는 6살배기가 조금은 의도적인 저의 질문에 만족스런 답을 줍니다.
엊그제는 자부들에게 메일을 보냈지요.
"얘들아!
우리 사랑하는 딸들아! 너희들에게 우리 가문의 장래가 달렸단다.
어제는 신영이 재롱잔치에 가서 너무 즐거웠다.
쪼그만 놈들이 3시간 넘게 애를 쓰고 - - -
신영이는 모든 순서를 충분히 소화해서 전혀 바쁜 기색 없이 잘도 해 냈다.
하나의 가능성을 보았지.
신영이네와는 어제 함께 보냈고
오늘 아침 미옥이는 전화를 하고, 현숙이는 메신저를 보냈구나.
너희들은 젊은 때,
아버지와 엄마는 이제 바라보는 곳이 단순해지고 정리된 것이겠지?
오직 바라는 게 자식들의 승리하는 삶이다.
그 중에도 손주들의 성장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육아 일기를 쓰기도 하지만
[독서 일기] 나 [ - - 일지] 같은 것을 두고 지도해 보면 어떠냐?
아이들의 장래는 각기 어떤 꿈을 갖고 자라느냐에 달렸다.
꿈이란 자기의 적성에 맞는 무엇을 발견했을 때 자기 것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
부모가 자식의 인생을 디자인한다고 하지 않느냐.
보이지 않게 적성을 찾고 걸맞은 꿈을 찾게 하자면 '책 읽기' 가 KEY 이다.
어느 날 무슨 책을 읽혔는데 반응이 어땠다, 몇 일에 걸쳐 얼마나 읽었다.
어떤 책은 좋아하고, 아니었다. 등 관심의 끈을 늦추지 않기 위해서
각자 좋은 방법을 찾아 실천하기를 당부한다.
시작은 가계부의 한 쪽을 이용해도 좋겠고 . .
너희들도 꿈을 크게 갖어라.
우리가 대단한 인물을 길러 낼 수 있다는 꿈을 !
그래 ! "
"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가문을 세우는 일에 열심을 내겠습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저희들을
언제나 칭찬의 말씀으로 닦아주시는 아버님께 감사 드립니다."
반가운 메일을 받았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 바라보는 곳이 단순해지고 조금은 정리된 세월에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에 힘을 다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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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효찬의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재령 이씨 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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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좋아하고, 아니었다. 등 관심의 끈을 늦추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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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가계부의 한 쪽을 이용해도 좋겠고 . .
너희들도 꿈을 크게 갖어라.
우리가 대단한 인물을 길러 낼 수 있다는 꿈을 !
그래 ! "
"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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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칭찬의 말씀으로 닦아주시는 아버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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