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때는 언제일까?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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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 참된 기쁨을 느끼고 행복해지는 때는 언제일까?
남이 상처받는 모습을 보았을 때일까?
거동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밥을 잔뜩 먹었을 때일까? 어쩐지 이건 아닌 것 같다.

돈도 갖고 싶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싶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행복하지 않다. 마음이, 영혼이 밝게 빛나고 기뻐하지 않는 일에는 행복도 없다.
다른 사람의 입에서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나 다른 사람이 자신의 성의 있는 행동을 보고 기뻐해 주었을 때,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지며 삶의 희열을 느낀다. 그리고 그 마음들과 함께 돈이 움직여 자신에게 찾아오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받을 수 있다.

--- 시미즈 가쓰요시의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 습관' 중에서 ---

지금도 연줄을 과시하거나 싸움 잘하는 것, 뒷구멍으로 이문을 얻은 것을 자랑하는 사람을 봅니다.

물론 자신의 노력으로 구축한 인맥이라면 다르겠지만, 아직도 여전한 것이 안 될 일인데 무슨 무슨 연줄로 되었다고 자랑하는 소위 인텔리들을 만나면 비위가 거슬립니다.

어머니 28주기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동기들 모여 각기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 - - ,
고된 농사일을 마치고 모처럼 참석한 여동생이 어머니를 생각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참아라, 근면하고 착하게 사노라면 반드시 좋은 끝이 있단다!'

오늘 아침예배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말했지요.
'우리는 감사뿐이에요.'
고백하거니와 저희는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로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