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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직업과 경력의 의미를 혼동한다. 직업이나 일자리는 말 그대로 당신의 '돈벌이 수단' 이다. 경력은 직업을 넘어서는 개념으로, 당신의 전문성과 관련된 인생 전체를 아우른다. 직업이 곧 경력이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한 직업을 가지고 5년 정도 일하면 직업이 곧 경력으로 합체되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환 가지 일을 했는데도 경력을 쌓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 당신은 방향전환을 해야 할 때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에는, 당신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주위의 기대치를 능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해야한다. 일에 자신감이 붙을 정도가 되면, 약간 여유로운 에너지 사이클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 에너지를 현재의 일을 뛰어넘는 새로운 활동에 사용하거나 더 나은 경력을 위한 준비에 투자해야 한다.

--- 로저 맥나미 · 데이비드 다이아몬드의 'New Normal/뉴 노멀' 중에서 ---

조금 어려운 이야기인가요?

인생이란 짧은 것이라는 느낌입니다.
돌아다보면 30부터 60까지 30여 년을 일하는 시간으로 따져볼 때 어떤 이는 한 직장에 살고, 어떤 이는 사업 일선에 서기도 하지요.
10년을 단위로 한다 해도 3번 정도의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지만,
혹 그 중에 하나라도 실패하는 날에는 실타래가 엉키듯 정상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으니 말입니다.

'주위의 기대치를 능가할 수 있도록' !
욕심이라면, 한 발 더 나아가서 자신이 세운 목표치를 능가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좀 느슨하게 해도 되지 않느냐며 기운을 빼는 친구도 있지만 더욱 진력해야 한다고!
인생이란 산술처럼 1에 1더하면 2가되는 셈본은 아니더군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하노라면 기대를 넘어서는 복을 받는 경우가 있어서 성공의 기선을 잡는 것.

어쩐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운이 있군요.
아직 두 달이나 남았습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