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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잭 웰치의 차별화(Different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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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11.7)
기업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가치 중에서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바로 차별화이다.
어떤 이들은 이런 차별화를 상당히 선호한다. 그들은 차별화를 장려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기업을 경영하면서 차별화가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차별화는 비열하고 무자비하며 비실용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의욕을 꺾는 것이며 정치적이고 불공평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나는 차별화를 강력하게 지지한다. 차별화를 통해 평범한 기업이 우수한 기업으로 변모했을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차별화만큼 건전한 관리 시스템은 없다.
잭 웰치의 '위대한 승리' 중에서 (청림출판, 204p)
'차별화'(Differentiation). "성과에 따라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하라." 잭 웰치가 강조하는 경영원칙입니다.
잭 웰치는 기업이 성공하려면 경영자가 실적이 우수한 사업과 그렇지 못한 사업, 우수한 직원과 그렇지 못한 직원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실적에 관계 없이, 모든 사업이나 직원을 똑같이 대접할 경우, 그 기업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이처럼 '자원배분'의 문제인 차별화는 경영자가 존재하는 주요 이유라는 것이 웰치의 시각입니다.
그도 이런 철저한 차별화가 실제 현실에서는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잭 웰치는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것은 실제로 일은 몇몇 소수의 사람들이 해냈는데 일에 참여하지 않은 팀의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보상을 받을 때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잘하는 사람이 조직을 떠나거나, 아무도 열심히 하려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잭 웰치는 시장에서 1위 또는 2위가 되지 못하는 사업 부문은 매각하거나 폐쇄함으로써 사업 부문을 차별화했고, 실적에 따라 직원의 상위 20퍼센트에게는 상응하는 충분한 보상을, 하위 10퍼센트에게는 "회사를 떠나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직원을 차별화했습니가.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날의 GE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잭 웰치는 이런 차별화를 어린 시절 운동장에서 배웠다고 말합니다. 야구팀을 만들면 항상 가장 잘하는 선수가 뽑혔고, 중간 정도의 선수는 2루수나 우익수 같은 포지션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못하는 아이들은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 지켜봐야 했다는 겁니다. 그 때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위치를 잘 알았고, 야구를 잘하는 아이들은 더욱 열심히 함으로써 존경을 받았고,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아이들은 자신이 즐기면서 잘할 수 있는 다른 오락거리를 찾았다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훌륭한 야구 선수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훌륭한 야구 선수라고 해도 그들 모두가 훌륭한 의사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차별화'로 오늘의 GE를 일구어낸 잭 웰치의 말입니다. 지금 직원의 위치에 있건, 경영자의 위치에 있건,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할 시대의 화두, '차별화'입니다.
기업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가치 중에서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바로 차별화이다.
어떤 이들은 이런 차별화를 상당히 선호한다. 그들은 차별화를 장려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기업을 경영하면서 차별화가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차별화는 비열하고 무자비하며 비실용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의욕을 꺾는 것이며 정치적이고 불공평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나는 차별화를 강력하게 지지한다. 차별화를 통해 평범한 기업이 우수한 기업으로 변모했을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차별화만큼 건전한 관리 시스템은 없다.
잭 웰치의 '위대한 승리' 중에서 (청림출판, 204p)
'차별화'(Differentiation). "성과에 따라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하라." 잭 웰치가 강조하는 경영원칙입니다.
잭 웰치는 기업이 성공하려면 경영자가 실적이 우수한 사업과 그렇지 못한 사업, 우수한 직원과 그렇지 못한 직원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실적에 관계 없이, 모든 사업이나 직원을 똑같이 대접할 경우, 그 기업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이처럼 '자원배분'의 문제인 차별화는 경영자가 존재하는 주요 이유라는 것이 웰치의 시각입니다.
그도 이런 철저한 차별화가 실제 현실에서는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잭 웰치는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것은 실제로 일은 몇몇 소수의 사람들이 해냈는데 일에 참여하지 않은 팀의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보상을 받을 때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잘하는 사람이 조직을 떠나거나, 아무도 열심히 하려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잭 웰치는 시장에서 1위 또는 2위가 되지 못하는 사업 부문은 매각하거나 폐쇄함으로써 사업 부문을 차별화했고, 실적에 따라 직원의 상위 20퍼센트에게는 상응하는 충분한 보상을, 하위 10퍼센트에게는 "회사를 떠나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직원을 차별화했습니가.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날의 GE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잭 웰치는 이런 차별화를 어린 시절 운동장에서 배웠다고 말합니다. 야구팀을 만들면 항상 가장 잘하는 선수가 뽑혔고, 중간 정도의 선수는 2루수나 우익수 같은 포지션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못하는 아이들은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 지켜봐야 했다는 겁니다. 그 때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위치를 잘 알았고, 야구를 잘하는 아이들은 더욱 열심히 함으로써 존경을 받았고,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아이들은 자신이 즐기면서 잘할 수 있는 다른 오락거리를 찾았다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훌륭한 야구 선수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훌륭한 야구 선수라고 해도 그들 모두가 훌륭한 의사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차별화'로 오늘의 GE를 일구어낸 잭 웰치의 말입니다. 지금 직원의 위치에 있건, 경영자의 위치에 있건,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할 시대의 화두, '차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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