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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후쿠오카에서 먼저 성공하면, 그 다음 다음엔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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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아시지요? 사람들은, 광고를 통해서, 교촌치킨 이란 전국적인 치킨 브랜드는 잘 알고 있지만, 그 교촌치킨이 경북 칠곡 이란 한적한 시골에서 시작을 했고, 지금도 그 칠곡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실상은 이 같은 ‘지방에서 시작해서 서울을 공략하는 비즈니스’ 스타일은 참으로 오랜 경영기법 중 하나입니다.
지방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선 땅값이나 인건비가 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방에 먼저 힘을 기르는 겁니다. 이때에 미리미리 점포운영이나 인재교육 노하우 등도 만드는 겁니다. 그러다 어느 정도 힘을 기르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치고 들어가는 겁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레스토랑 운영기업 피에트로 같은 외식업체들이나 요도바시카메라 같은 가전판매점 등은 새로운 점포를 낼 때에, 가장 큰 시장인, 일본의 서울인 ‘동경’ 일대를 제쳐 두고, 엉뚱하게도 가장 먼저 인구 100만 명 정도에 불과한 후쿠오카나 삿포로 같은 지방도시에서 점포를 열었습니다. 물론 큰돈을 들이지 않은 상태에서 열었지요.
그런 작은 시장에서 성공을 하면, 그 다음에 슬슬 후쿠오카 보다 큰 오사카나 나고야로 넓혀 가고, 거기에서 또 성공하면 마지막으로 동경으로 날아가는 식입니다.
--- 유상원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기자 ---
'처음부터 간덩이만 커 가지고... 건방을 떨다가는 어김없이 쪽박을 찬다.
어른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고 귀동냥으로 얻은 것을 굴뚝 같이 믿고 덤볐다가는 큰코다친다.'
제가 저질렀던 크고 작은 실수들을 말하는 것같군요..
성서에는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무엇이나 한발 한발 오르는 것인데도 단번에 어깨 펴볼 셈으로 덤비다가는 뻔한 답이 기다리고 있지요.
그럼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어찌하면 되나요?
속에 든 것이 있어야 완급을 헤아리는 지혜를 발휘할 게 아닙니까.
공부해야지요.
나와 같은 고민을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안다면 그의 성공과 실패를 거울삼을 터.
어딘지 관심이 있다면 시간을 두고 계획을 세워 책을 읽고,
앞선 이를 벤치마킹 할 일입니다.
우선은 이 청명한 가을에 독서를 권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이 같은 ‘지방에서 시작해서 서울을 공략하는 비즈니스’ 스타일은 참으로 오랜 경영기법 중 하나입니다.
지방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선 땅값이나 인건비가 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방에 먼저 힘을 기르는 겁니다. 이때에 미리미리 점포운영이나 인재교육 노하우 등도 만드는 겁니다. 그러다 어느 정도 힘을 기르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치고 들어가는 겁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레스토랑 운영기업 피에트로 같은 외식업체들이나 요도바시카메라 같은 가전판매점 등은 새로운 점포를 낼 때에, 가장 큰 시장인, 일본의 서울인 ‘동경’ 일대를 제쳐 두고, 엉뚱하게도 가장 먼저 인구 100만 명 정도에 불과한 후쿠오카나 삿포로 같은 지방도시에서 점포를 열었습니다. 물론 큰돈을 들이지 않은 상태에서 열었지요.
그런 작은 시장에서 성공을 하면, 그 다음에 슬슬 후쿠오카 보다 큰 오사카나 나고야로 넓혀 가고, 거기에서 또 성공하면 마지막으로 동경으로 날아가는 식입니다.
--- 유상원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기자 ---
'처음부터 간덩이만 커 가지고... 건방을 떨다가는 어김없이 쪽박을 찬다.
어른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고 귀동냥으로 얻은 것을 굴뚝 같이 믿고 덤볐다가는 큰코다친다.'
제가 저질렀던 크고 작은 실수들을 말하는 것같군요..
성서에는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무엇이나 한발 한발 오르는 것인데도 단번에 어깨 펴볼 셈으로 덤비다가는 뻔한 답이 기다리고 있지요.
그럼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어찌하면 되나요?
속에 든 것이 있어야 완급을 헤아리는 지혜를 발휘할 게 아닙니까.
공부해야지요.
나와 같은 고민을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안다면 그의 성공과 실패를 거울삼을 터.
어딘지 관심이 있다면 시간을 두고 계획을 세워 책을 읽고,
앞선 이를 벤치마킹 할 일입니다.
우선은 이 청명한 가을에 독서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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