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적 제품과 서비스 상품을 관찰하라 > 지식정보

• 수정
• 삭제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대형 서적 유통업체 보더즈와 반즈 & 노블(B&N)은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를 재 규정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을 새롭게 정의했다. 즉 책 그 자체에서 독서와 지적 탐구의 기쁨으로 전환하여, 책 읽기와 학습을 즐겁게 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라운지를 설치했다. 또한 책에 대한 지식이 있는 직원과 커피 바를 추가하였다. 6년도 채 안 돼 보더즈와 반즈 & B&N은 미국 시장에서 둘을 합쳐 1,070개 이상의 대형 서점을 가진 서적유통업계 1,2위로 부상했다.

--- 김위찬 & 르네 바보안의 '블루오션 전략' 중에서 ---

저는 대 기업의 CEO도 아니며 그들에게 컨설팅할 입장도 아닙니다. '불루오션 전략'은 어쩌면 제가 관심을 갖기에는 좀 거리가 있는 학문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호기심이 발동하는군요. 혹, 읽는 중에 제 사업에도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을까 싶기도 하고요.

'교보' 나 '영풍' 과 '반디&루니스' 의 매장을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어서 옮겼고,
저의 입장에서 제가 주력하고 있는 [자동차보험과오납 조회서비스]는 어떤가,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중에 온라인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시는 분도 계시지요?

관리자가 없는 무연고요, 무주 공산.
저렴한 가격 때문에 선택한 구매라는 점에 관심을 갖고
저는 유력한 가망고객으로 보고 적극 설득에 나섭니다.

현재 국내 손해보험회사(자동차보험)에 지급여력에 문제가 있는 회사는 없습니다.
기존 보험사중 최하위 사라도 근년에 출범한 온라인 보험사보다 더 경험이 많습니다.
지금은 가격비교 시대.
하위 사라면 온라인 보험 상품과 비슷한 값으로 얼마든지 대리점/설계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피치 못할 연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고객은 실력 있고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찾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문제는 무엇으로 제가 거기 충족할 수 있다 설득할 수 있을까요?
기왕에 가입하고 있었던 자동차보험의 관리 실태를 적나라하게 알리고

향후의 보험관리에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를 드리는 것.

지금 진행하고 있는 컨셉도 좋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