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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나팔꽃은 어느 방향으로 감아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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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을 기준으로, 그러니까 아래 뿌리 쪽에서 위를 향해 보면, 시계 방향으로 덩굴이 감아 오른 넋을 볼 수 있다. 모든 나팔꽃이 다 그렇다. 나팔꽃의 사촌인 메꽃, 바닷가에서 자라는 갯메꽃도 그렇다. 박주가리, 들콩, 칡 등 흔히 볼 수 있는 덩굴식물 대부분이 나팔꽃처럼 시계방향으로 감아 오른다, 한삼 덩굴은 나팔꽃과 반대 방향으로 감아 오른다. 더덕은 방향을 가리지 않고 아무렇게나 감아 오른다.
그렇다면 남반구에서는 어떨까? 태풍의 소용돌이가 남반구에서는 반대라고 하니 나팔꽃이 감아 오르는 방향도 반대가 아닐까? 그런데 아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팔꽃도 어김없이 시계방향으로 감아 오른다.
--- 정남구의 '다섯 평의 기적' 중에서 ---
길눈이 어두운 저는 한 번 갔던 곳을 다시 찾아가는 데 자신이 없습니다.
무슨 초청장 같은 것에 쓰여 있는 약도를 읽는 데도 내 머릿속과 반대로 되어있는 경우는 남북방향을 제바로 인식하는데 애를 쓰곤 합니다.
일테면 어딘가 길을 걷고있다면 그저 가는 것이지 주변에 어떤 가계와 나무가 있었는지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마주 오는 아내와 부딪친다' 고 했더니 박장대소 손꾸락질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학교에서도 암기력에 문제가 있어서 영어에 제일 애를 먹었고,
군에서도 제일 힘드는 것이 '국민교육헌장', '탄약고 보초수칙' 등 무슨 외울 것들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옛날 이야기라면 10분 짜리 한 번 들으면 20분으로 늘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있었지요.
꿈꾸는 데는 한가락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밤새워 기와집도 잘 짓고, ㅎㅎㅎ
이런 사람을 장사에 투입했으니 어찌 견뎌 냈겠습니까.
여러분 중에도 저와 같으신 분 있으세요?
그러나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도 있으니 속상하지 않습니다.
잘 하지 못하는 쪽은 일찌감치 손을 들고 도움을 청하거나 일을 나누어 화면 될 일.
이 이치를 깨닫고 실천하게 된 지가 그리 오래지 않군요.
저는 사업도 이와 같이 푸는 것이 현명하다 믿고 있습니다.
더 능률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아웃소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해를 따지는 것은 현재의 상황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아웃소싱으로 얻게될 시너지를 계산에 넣으면 오히려 이익이라 믿고 있습니다.
일을 나누어 한다.
나누어 할 만큼 일거리가 있음에 감사하며!
그렇다면 남반구에서는 어떨까? 태풍의 소용돌이가 남반구에서는 반대라고 하니 나팔꽃이 감아 오르는 방향도 반대가 아닐까? 그런데 아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팔꽃도 어김없이 시계방향으로 감아 오른다.
--- 정남구의 '다섯 평의 기적' 중에서 ---
길눈이 어두운 저는 한 번 갔던 곳을 다시 찾아가는 데 자신이 없습니다.
무슨 초청장 같은 것에 쓰여 있는 약도를 읽는 데도 내 머릿속과 반대로 되어있는 경우는 남북방향을 제바로 인식하는데 애를 쓰곤 합니다.
일테면 어딘가 길을 걷고있다면 그저 가는 것이지 주변에 어떤 가계와 나무가 있었는지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마주 오는 아내와 부딪친다' 고 했더니 박장대소 손꾸락질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학교에서도 암기력에 문제가 있어서 영어에 제일 애를 먹었고,
군에서도 제일 힘드는 것이 '국민교육헌장', '탄약고 보초수칙' 등 무슨 외울 것들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옛날 이야기라면 10분 짜리 한 번 들으면 20분으로 늘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있었지요.
꿈꾸는 데는 한가락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밤새워 기와집도 잘 짓고, ㅎㅎㅎ
이런 사람을 장사에 투입했으니 어찌 견뎌 냈겠습니까.
여러분 중에도 저와 같으신 분 있으세요?
그러나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도 있으니 속상하지 않습니다.
잘 하지 못하는 쪽은 일찌감치 손을 들고 도움을 청하거나 일을 나누어 화면 될 일.
이 이치를 깨닫고 실천하게 된 지가 그리 오래지 않군요.
저는 사업도 이와 같이 푸는 것이 현명하다 믿고 있습니다.
더 능률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아웃소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해를 따지는 것은 현재의 상황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아웃소싱으로 얻게될 시너지를 계산에 넣으면 오히려 이익이라 믿고 있습니다.
일을 나누어 한다.
나누어 할 만큼 일거리가 있음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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