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미 개척시장)을 찾아라 > 지식정보

• 수정
• 삭제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너도나도 경쟁의 치열한 시장인 '레드오션' 에서 벗어나 경쟁 없는 신시장인 '블루오션' 을 찾고자하는 것이다. 이 바람의 진원지는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의 김위찬.르네 마보안 교수다. 이들은 앞으로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기술 혁신' 이 아닌 '가치 혁신' 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블루오션' 을 창시함으로써 유명해 졌다. -<중략>-

김교수는 알을 낳는 사람과 알을 깬 사람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 혁신과 가치 혁신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기술 개발이나 기술 소유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기술을 누가 가졌는지 잘 찾아보라는 것이다. 가치 혁신은 월마트나 스타벅스처럼 최첨단 기술도, 최초 시장 진입도 아니면서 기존 기술을 응용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가치 비약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중략>-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이들도 깨우쳐야 한다.

--- 중앙일보 05.08.26 에서 ---

아직 이 책을 구하기 전입니다.
'레드오션' 은 핏빛 경쟁의 바다이고 '블루오션' 은 경쟁 없는 미개척의 신 시장이라는 의미인데 신선하다는 생각에 눈이다 번쩍 하는군요,
현재 가지고 있거나 알고 있는 시장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을 찾을 것.
새로운 기술을 찾아 R&D 에 투자하기보다는 발상을 전환하여 기존의 시장에서
고객을 감동시켜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미개척 시장을 찾는 것은 어떨까?

제가 소일하고 있는 손해보험 시장은 그야말로 변혁이다 못해 돌풍의 바다입니다.
아시는 대로 대리점/설계사의 관리를 받는 오프라인 시장과 온라인 시장이 한 판 격돌 중이기도 합니다. 이미 A/S는 대동소이하고 상품의 품질도 엇비슷합니다.
감동하지 안으면 움직이지 않는 고객을 무엇으로 움직일 수 있을 까?
이익을 주면 반응 할 겁니다. 물론 대동소이한 품질에 가격이 싸다면 일단 관심을 받겠고...

자동차보험은 A/S가 많은 상품어어서 저렴한 가격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피치 못하여, 혹은 만일에 대비하기 위하여 세금처럼 내면 그만인 상품이 아니니 말입니다.
전자제품을 구입하실 때 A/S를 기대할 수 없다면 과연 그 상품이 팔릴 수 있을까요? 동일한 노트북을 살 때도 보증기간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최적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또, 신뢰를 줄 수 있다면 이로써 차별화를 기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