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주의 시대를 사는 방법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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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은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도 기쁨을 준다.
용기와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그가 바로 진정한 애정의 소유자이다.
앞으로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를 자랑스러워할수록 더 행복해진다.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고 그 분야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쌓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시대는 정말 바람직한 시대가 될 것이다.
따라서 실력은 곧 애정이다.

--- 오마타 간타의 '3년 후, 당신의 미래' 중에서 ---

찜통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군요.
저는 그래도 사무실에 나오면 시원한 냉방을 누리며 일하지만,
더위를 심히 타는 집사람은 어린 손자들과 물싸움이 전부이니 고생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제가 들어가면 집안에 활기가 살아나는 모양(?)이라서
이것저것 대령하고 하루 있었던 이야기들도 듣습니다.
전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지만 요즘은 드라마 '금순이?' 도 보는데
제가 이 드라마에 시간 맞춰 귀가한다고 믿을 정도랍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사나요?
사랑으로 삽니다.
정으로 삽니다.
성취감으로 삽니다.
꿈으로 삽니다.
의무로 삽니다.
일로 삽니다.

일상의 하루 중 본업에 쏟는 시간이 가장 많은 것이야 두말이 필요 없지요.
순간을 위하여 산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본업에서 즐겁고 행복할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겁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좋겠고, 하는 일로 격려를 받고 고맙다 인사를 들으면 더 좋구요.

일터에서 동료들에게 기쁨을 나눠주는 것도 행복입니다.
그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일을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합니다.

아내를 생각하면 이 정도로 지낼 수 있는 것도 감지덕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