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레스(eustree) - 긍정적인 스트레스 -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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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스트레스[유스트레스(eustree)]가 없으면 아침이 잠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다. 사람은 긍정적인 스트레스를 욕망, 야망, 동기, 추진력으로 받아들인다. 필요한 스트레스조차 없는 사람들은 도전정신이 부족하여 직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스트레스에 너무 심하게 시달리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이 역시 직장 일을 잘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한 스트레스가 필요하다.
--- 로라 스텍의 '일찍 퇴근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중에서 ---

바람직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스트레스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사와 만족도 스트레스를 넘어서 극복한 결과에서 온다고 봅니다. 신으로부터 가족에까지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도 스트레스. 생산적으로 쓰면 그 스트레스가 발전적 동기이나 반대라면 우리를 풀죽게 합니다.

'아빠 힘내세요!' 를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의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뭐냐, 나를 돈 버는 기계쯤으로 보는 게냐', 며 삐딱하게 알아듣는 사람이 분명 다른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니 하는 말입니다.

그렇게 보면 칭찬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 칭찬과 격려 뒤에 더욱 잘하라는 압력(?)이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사랑도 그렇지요. 무릇 인간의 모든 행함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게 마련이고 관점에 따라 즐거운 동기로도 숨막히는 스트레스로도 된다는 이야기.

아내의 회갑이 몇 일 뒤로군요.
알맞은 동기, 유스트레스(eustree)로 삼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