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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뱃사공과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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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배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네,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산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에 물이 들면서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뱃사공이 그 철학자에게 헤엄치는 법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못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생님은 인생 전체를 헛살았군요.”
--- 힌두 경전 '싯다르타' ---
모두 들은 적이 있는 이야기.
지난주일 우리 교회 예화로 인용하셨습니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게야 당연하지만, 제 귀에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와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지혜를 이해시키려 하신 것으로 들렸는데 자기 틀에 맞춰 틀린 설교라는 교우가 있었습니다.
특정한 분야의 지혜가 아무리 출중한들 형편과 처지에 유용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니,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오만이야말로 어리석은 것이 아니냐 는 정도로 들었습니다.
인생이란 끝없이 배우는 곳이고 미물인 굼벵이에게도 배움을 얻으려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으니... 과연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 라는 성서의 말씀이 진리로 소이다.
무릇 세상 우수마발(牛溲馬勃)일지라도 다 나의 스승이 됨입니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배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네,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산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에 물이 들면서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뱃사공이 그 철학자에게 헤엄치는 법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못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생님은 인생 전체를 헛살았군요.”
--- 힌두 경전 '싯다르타' ---
모두 들은 적이 있는 이야기.
지난주일 우리 교회 예화로 인용하셨습니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게야 당연하지만, 제 귀에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와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지혜를 이해시키려 하신 것으로 들렸는데 자기 틀에 맞춰 틀린 설교라는 교우가 있었습니다.
특정한 분야의 지혜가 아무리 출중한들 형편과 처지에 유용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니,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오만이야말로 어리석은 것이 아니냐 는 정도로 들었습니다.
인생이란 끝없이 배우는 곳이고 미물인 굼벵이에게도 배움을 얻으려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으니... 과연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 라는 성서의 말씀이 진리로 소이다.
무릇 세상 우수마발(牛溲馬勃)일지라도 다 나의 스승이 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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