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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재물을 우선하면 더 큰 것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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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라의 어떤 사람이 자기 딸을 시집 보내면서 이렇게 일렀다.
"시집에 가거든 아무도 몰래 저축을 하거라. 사람이 살다보면 갈라서는 건 흔히 있는 일이야.
평생 탈 없이 해로하는 건....글쎄....,
오히려 요행이라고나 할까?"
딸은 그 말대로 남몰래 저축을 했는데 그만 시어머니가 이것을 알고는 고약하다고 내쫓아 버렸다.
하지만 딸은 친정으로 쫓겨 갈 때, 처음 시집올 때 가지고 왔던 것보다 두 배나 되는 재물을 가지고 돌아갔다.
친정아버지는 친정의 재산을 불린 지혜로운 딸이라고 사람들에게 자랑했다.
--- 한비자 ---
'만일 당신이 가정에서 실패한다면, 직장에서의 성공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시집에 가거든 아무도 몰래 저축을 하거라. 사람이 살다보면 갈라서는 건 흔히 있는 일이야.
평생 탈 없이 해로하는 건....글쎄....,
오히려 요행이라고나 할까?"
딸은 그 말대로 남몰래 저축을 했는데 그만 시어머니가 이것을 알고는 고약하다고 내쫓아 버렸다.
하지만 딸은 친정으로 쫓겨 갈 때, 처음 시집올 때 가지고 왔던 것보다 두 배나 되는 재물을 가지고 돌아갔다.
친정아버지는 친정의 재산을 불린 지혜로운 딸이라고 사람들에게 자랑했다.
--- 한비자 ---
'만일 당신이 가정에서 실패한다면, 직장에서의 성공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모두가 알고 있는 이치임에도 이런 저런 사정에 선후경중을 조절하기 어려운 것이 인생인가요?
함께 살던 막내가 분가해나가니 집안은 적적한 느낌이군요.
조용한 대신 금새 손자들이 보고싶으니 다 값이 있었음이고,
우리에게 시련과 아픔이 있었다면 이는 축복의 씨앗이며 하늘의 음성. 받은 복에 비하면 가벼운 아픔일 뿐.
하늘이 하시고자 한다면 누구도 막지는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근래에 이루어진 일들은 모두 감사할 따름이고 재물 외에도 더 큰복이 넉넉함을 느끼니
아내와 저는 마주보고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과연 인생은 공의로운 곳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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