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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새벽5시, 김우중 회장집 문을 두드린 세일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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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5.26)
평생 잊지 못할 일화 한 가지.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에게 뺨 맞은 얘기다.
“한남동 김 회장 댁을 새벽 5시에 찾아갔습니다. ‘궁정동(중앙정보부)에서 왔다’고 거짓말을 했더니 문을 열어주더군요.” 그러나 신참내기 영업사원의 ‘진짜 명함’을 건네 받자마자 김 회장은 그의 뺨을 후려쳤다.
“김 회장은 저를 집안으로 들어오게 해 차(茶)를 주시고 결국 사전 한 질을 사주셨죠. 나중에 대우그룹 회장실로 돈을 받으러 갔더니, ‘대우에서 일할 생각이 없느냐’는 권유도 받았습니다.”
박순욱의 '"경기 불황에는 가격파괴형 사업 택하라"' 중에서 (조선일보, 2005.5.25)
적극적인 자세가 성공으로 이끌어줍니다. 소극적으로 주어진 일만 해서는 발전도 없고 성취도 없습니다.
가격파괴형 피부관리 프랜차이즈업체 사장인 이명훈씨. 그는 1979년 대학교 4학년생이었을 때 책 세일즈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열심이었나봅니다. 1981년 브리태니커 본사가 세계 55개국 직원들 중 3명에게만 주는 ‘국제 판매인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새벽 5시. 젊은 세일즈맨이었던 이 사장은 한남동의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중앙정보부에서 왔다"는 말로 문을 열게한 뒤, 브리태니커 판매사원 명함을 내밀었습니다.
새벽에 웬 젊은이가 거짓말까지 하고 집에 들어와 책을 사달라고 했으니, 김우중 회장이 화가 날만도 합니다. 김회장은 뺨을 때렸지만, 그 후 차를 대접하고 사전 한 질도 사주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 정성이 기특하게 느껴졌겠지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이 사장의 적극성은 대단한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 '세계적인 세일즈맨'이라는 말을 들었던 김우중 회장이 책을 사준 것을 보면, 그 적극성이 김회장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얘기겠지요.
소극적으로 움츠려들려는 생각을 버리고, 의식적으로 적극성을 키워야,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일화 한 가지.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에게 뺨 맞은 얘기다.
“한남동 김 회장 댁을 새벽 5시에 찾아갔습니다. ‘궁정동(중앙정보부)에서 왔다’고 거짓말을 했더니 문을 열어주더군요.” 그러나 신참내기 영업사원의 ‘진짜 명함’을 건네 받자마자 김 회장은 그의 뺨을 후려쳤다.
“김 회장은 저를 집안으로 들어오게 해 차(茶)를 주시고 결국 사전 한 질을 사주셨죠. 나중에 대우그룹 회장실로 돈을 받으러 갔더니, ‘대우에서 일할 생각이 없느냐’는 권유도 받았습니다.”
박순욱의 '"경기 불황에는 가격파괴형 사업 택하라"' 중에서 (조선일보, 2005.5.25)
적극적인 자세가 성공으로 이끌어줍니다. 소극적으로 주어진 일만 해서는 발전도 없고 성취도 없습니다.
가격파괴형 피부관리 프랜차이즈업체 사장인 이명훈씨. 그는 1979년 대학교 4학년생이었을 때 책 세일즈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열심이었나봅니다. 1981년 브리태니커 본사가 세계 55개국 직원들 중 3명에게만 주는 ‘국제 판매인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새벽 5시. 젊은 세일즈맨이었던 이 사장은 한남동의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중앙정보부에서 왔다"는 말로 문을 열게한 뒤, 브리태니커 판매사원 명함을 내밀었습니다.
새벽에 웬 젊은이가 거짓말까지 하고 집에 들어와 책을 사달라고 했으니, 김우중 회장이 화가 날만도 합니다. 김회장은 뺨을 때렸지만, 그 후 차를 대접하고 사전 한 질도 사주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 정성이 기특하게 느껴졌겠지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이 사장의 적극성은 대단한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 '세계적인 세일즈맨'이라는 말을 들었던 김우중 회장이 책을 사준 것을 보면, 그 적극성이 김회장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얘기겠지요.
소극적으로 움츠려들려는 생각을 버리고, 의식적으로 적극성을 키워야,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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