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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2시간씩 자며 노력한 벨연구소 김종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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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5.19)
“16살(1976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혼자 나와 독립을 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꼬박 일하고, 학교를 다녔다. 학교 끝난 뒤 2~3시간씩 자는 것이 전부였고 나머지는 공부하고 일했다.”
“성공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무엇을 하든 세계 최고가 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학교가 배우기 가장 좋은 곳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 공학 학사를 3년 만에 끝내고, 1982년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 군대에서 야간에 존스 홉킨스 대학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학부에서 기술 쪽을 공부했으니까 경영학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김재호의 '"하루 2시간씩 자며 학위 지금도 눈감으면 잠들어"' 중에서 (조선일보, 2005.5.14)
루슨트의 벨연구소 김종훈 소장. 고학생이었던 그는 지금 미국의 400대 갑부가 되었습니다.
1975년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그는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벤처기업 ‘유리 시스템즈’를 창업했습니다. 1998년 루슨트에 유리 시스템즈를 10억달러(약 1조원)에 매각했습니다.
그후 메릴랜드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활동하다, 최근 1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루슨트의 벨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 소장은 고1때부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학을 했다고 합니다.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세븐일레븐에서 일을 하고 바로 학교로 등교했습니다. 잠은 학교에서 돌아와 2~3시간 잔 것이 전부.
그렇게 힘든 여건속에서도 "성공하려면 공부를 해야한다"고 그는 다짐했습니다.
“내게 기회를 준 미국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 젊음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제대 후 1989년부터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며 2년 만에 메릴랜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하고, 매일 2시간 정도 자면서 밤에 공부했다.”
김종훈 소장은 참 멋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부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지금 힘드십니까? 정말로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세븐일레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바로 고등학교로 등교해야 했던, 16세 소년 김종훈보다 더 힘든 상황인가요?
“16살(1976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혼자 나와 독립을 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꼬박 일하고, 학교를 다녔다. 학교 끝난 뒤 2~3시간씩 자는 것이 전부였고 나머지는 공부하고 일했다.”
“성공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무엇을 하든 세계 최고가 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학교가 배우기 가장 좋은 곳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 공학 학사를 3년 만에 끝내고, 1982년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 군대에서 야간에 존스 홉킨스 대학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학부에서 기술 쪽을 공부했으니까 경영학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김재호의 '"하루 2시간씩 자며 학위 지금도 눈감으면 잠들어"' 중에서 (조선일보, 2005.5.14)
루슨트의 벨연구소 김종훈 소장. 고학생이었던 그는 지금 미국의 400대 갑부가 되었습니다.
1975년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그는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벤처기업 ‘유리 시스템즈’를 창업했습니다. 1998년 루슨트에 유리 시스템즈를 10억달러(약 1조원)에 매각했습니다.
그후 메릴랜드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활동하다, 최근 1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루슨트의 벨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 소장은 고1때부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학을 했다고 합니다.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세븐일레븐에서 일을 하고 바로 학교로 등교했습니다. 잠은 학교에서 돌아와 2~3시간 잔 것이 전부.
그렇게 힘든 여건속에서도 "성공하려면 공부를 해야한다"고 그는 다짐했습니다.
“내게 기회를 준 미국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 젊음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제대 후 1989년부터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며 2년 만에 메릴랜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하고, 매일 2시간 정도 자면서 밤에 공부했다.”
김종훈 소장은 참 멋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부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지금 힘드십니까? 정말로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세븐일레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바로 고등학교로 등교해야 했던, 16세 소년 김종훈보다 더 힘든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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