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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길을 찾거나 만들게 될 것이다. - 한니발 -

나폴레옹은 한겨울에 말을 끌고 눈과 얼음이 뒤덥힌 알프스를 넘었습니다.
그러나 나폴레옹 보다 더 무식한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 입니다.
나폴레옹은 말을 끌고 넘었지만 한니발은 코끼리 때를 끌고 알프스를 넘었습니다.
나폴레옹은 그런 한니발을 흉내 낸 것입니다.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진격한 한니발은 로마의 어린아이 울음도 그치게 만든 대단한 장군 이였습니다.

길을 찾거나 만들게 될 것이다

그가 코끼리 때를 몰고 알프스를 넘을 때 한 말입니다.
강력한 군사력을 지닌 로마를 이기기 위해서는 뒤통수를 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습니다.
목표가 정해지자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아마 참모들은 한겨울에 알프스를 넘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100가지도 넘게 설명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밀어 붙혔습니다.
때론 인생에서 이런 저돌적인 행동이 필요 할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