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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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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리공업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한국유리 최태섭 회장의 과거이야기다.
그는 해방 전 만주 봉천지방에서 일본의 미쓰이 같은 큰 회사로부터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와 중국에게 되파는 장사를 했었다고 한다. 한번은 콩기름을 취급할 때 어떤 원인으로인지 콩기름값이 갑자기 폭등했다.
중국인들과는 이미 전매계약을 한 뒤였지만 물건을 인계하기 전에 일어난 일이였다.
본인이 계약대로 이행을 안하고 폭등한 시세로 팔고자만 한다면 그는 단번에 수십만원을 벌 수 있는 그야말로 일확천금의 기회였다. 그때 수십만원은 지금 2천석군이 될 수있는 큰 돈이였다고 한다. 그는 욕심이 생겼다.
장사꾼인 그에 있어서 계약 불이행은 그리고 그 상황에서의 계약불이행은 인간의 정상적인 경제 행위일 수도 있었다.
그는 오랫동안 고민했다. 그리고 결정을 내렸다.
그는 치열한 자기 양심과의 싸움속에 언젠가 반드시 깨뜨려야할 탐욕인 인간본능에 세차게 부딪친 그는 양심으로 탐욕을 지켰다. 중국 상인들에게 물건을 건내 주자 도리어 그들이 놀란 표정이었다. 그 후 그들이 다시 돌아가서 그의 선전을 얼마나 잘 해주었던지 그로부터 그의 사업은 날로 번창하여 수십만원을 희생한 결과가 수백만원의 축재를 불러오게 되었다고 한다.
더욱이 잊을 수 없는 것은 그들 중국상인들의 도움으로 점차 공산화되어가던 중국에서 가족을 이끌고 무사히 월남함에 따라 재물과 생명까지 얻게 된 것이였다. 그 후 그는 다시 한국에 와서 장사를 하다가 물건대금을 받으면 갚기로 하고 그때돈 오천만원을 빌어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빌린 돈을 갚으려고 은행에 찾아갔더니 그때가 마침 6.25 전쟁통이라 은행은 피란을 갔는지 보이지 않고 경비원 몇사람이 앉아 그가 돈을 갚으려 한다니까 그들은 받기를 망설이면서 이 난리통에 그 돈은 안갚아도 된다고 말하더라는 것이었다.
그는 다시 한번 탐욕의 유혹을 밭았다.
그는 그때 붕어가 밥알을 따먹으려다 몸 전체를 밖으로 들어내는 모습을 상기하며 그는 어거지로 돈을 맡기고 영수증 한 장만 받아 가지고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1.4후퇴로 계속 군납사업을 했는데 생선을 납품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큰 배가 필요했던 그는 마침 그 은행이 부산에 있음을 알고 그때 받은 영수증을 들고 찾아가 그 자리에서 수억원의 돈을 빌릴수 있었다고 한다. 참으로 거짓말 같은 이야기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그는 두 번의 탐욕을 버림으로서 실질적인 재물과 이득을 모두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이 경험이 자기를 쓸모있는 사람으로 일깨워 주었다고 했다.
자료출처:http://www.speech-korea.com/
그는 해방 전 만주 봉천지방에서 일본의 미쓰이 같은 큰 회사로부터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와 중국에게 되파는 장사를 했었다고 한다. 한번은 콩기름을 취급할 때 어떤 원인으로인지 콩기름값이 갑자기 폭등했다.
중국인들과는 이미 전매계약을 한 뒤였지만 물건을 인계하기 전에 일어난 일이였다.
본인이 계약대로 이행을 안하고 폭등한 시세로 팔고자만 한다면 그는 단번에 수십만원을 벌 수 있는 그야말로 일확천금의 기회였다. 그때 수십만원은 지금 2천석군이 될 수있는 큰 돈이였다고 한다. 그는 욕심이 생겼다.
장사꾼인 그에 있어서 계약 불이행은 그리고 그 상황에서의 계약불이행은 인간의 정상적인 경제 행위일 수도 있었다.
그는 오랫동안 고민했다. 그리고 결정을 내렸다.
그는 치열한 자기 양심과의 싸움속에 언젠가 반드시 깨뜨려야할 탐욕인 인간본능에 세차게 부딪친 그는 양심으로 탐욕을 지켰다. 중국 상인들에게 물건을 건내 주자 도리어 그들이 놀란 표정이었다. 그 후 그들이 다시 돌아가서 그의 선전을 얼마나 잘 해주었던지 그로부터 그의 사업은 날로 번창하여 수십만원을 희생한 결과가 수백만원의 축재를 불러오게 되었다고 한다.
더욱이 잊을 수 없는 것은 그들 중국상인들의 도움으로 점차 공산화되어가던 중국에서 가족을 이끌고 무사히 월남함에 따라 재물과 생명까지 얻게 된 것이였다. 그 후 그는 다시 한국에 와서 장사를 하다가 물건대금을 받으면 갚기로 하고 그때돈 오천만원을 빌어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빌린 돈을 갚으려고 은행에 찾아갔더니 그때가 마침 6.25 전쟁통이라 은행은 피란을 갔는지 보이지 않고 경비원 몇사람이 앉아 그가 돈을 갚으려 한다니까 그들은 받기를 망설이면서 이 난리통에 그 돈은 안갚아도 된다고 말하더라는 것이었다.
그는 다시 한번 탐욕의 유혹을 밭았다.
그는 그때 붕어가 밥알을 따먹으려다 몸 전체를 밖으로 들어내는 모습을 상기하며 그는 어거지로 돈을 맡기고 영수증 한 장만 받아 가지고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1.4후퇴로 계속 군납사업을 했는데 생선을 납품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큰 배가 필요했던 그는 마침 그 은행이 부산에 있음을 알고 그때 받은 영수증을 들고 찾아가 그 자리에서 수억원의 돈을 빌릴수 있었다고 한다. 참으로 거짓말 같은 이야기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그는 두 번의 탐욕을 버림으로서 실질적인 재물과 이득을 모두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이 경험이 자기를 쓸모있는 사람으로 일깨워 주었다고 했다.
자료출처:http://www.speech-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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