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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제게 가장 값비싼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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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우리들이 그것을 어떻게 얻어내는 지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대부분 이 세상에서 지극히 행복하지만,
돈이 아주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극히 불행하다.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얼마나 큰지, 우리가 얼마나 비싼 옷을 입는지,
우리가 타고 다니는 차가 얼마나 근사한지 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다.
--- 어니 J. 젤린스키의 'Don't Hurry, Be Happy!)' 중에서 ---
산에 가면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이야기 들으셨나요?
어린이날 저희 내외는 북한산에 올랐지요.
평상시엔 다리가 아프다며 불편해 하는 사람인데
산에 오르면 아프지 않다니 웬 일일가요?
여유가 생기면 제일 먼저 투자하려는 곳이 건강식품인데도
아직은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끙끙거리는 게 우리 집입니다.
신문이나 TV에 보면 대장암이고 위암이고.....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위험한 상태라 판정 받고는 절망하는군요.
서민으로 살아가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등,
매사에 조심하며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으니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저는 허리가 불편한 것을 빼고는 별무탈한 편이나,
아내는 고혈압에 당뇨를 앓는지 오래 라서
자고 일어나면 아내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것이 첫 일과입니다.
어쩌다 산에라도 함께 나가면 어찌나 좋아하는 지.
아내의 얼굴이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오르며 내려오며 5~6시간 이런 저린 이야기로 한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속극에서 본 이야기와 예서 제서 들은 이야기를 비교해 보니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었어요.' 하는군요.
저는 아내와 아이들에겐 할 말이 없는 사람이지요.
열심히 일해서 어떻다는 것이며, 착하면 무엇에 쓰나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만 잘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자상한 남편과 살아온 40년에 감사한다.' 고 하였습니다.
얼마 전부터 아이들이 운을 떼던 금강산 관광을 예약해 왔습니다.
금년 들어 벌써 5월!
주말이면 아내와 지내리라 마음먹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한 터,
앞으로는 단단히 마음먹고 아내와 산행을 계속하고 건강도 챙겨야 하겠습니다.
금강산 가면,
욕심을 내서 여기 저기 싸다닐 생각은 없습니다.
되도록 조용히 앉아 쉬고 바보처럼 놀고 올 생각입니다.
정말이지 집이며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진 곳,
인터넷도 안되고, 핸드폰도 안 되는 곳에서 딱 이틀만 지내고 오겠습니다.
지금으로는 제게 가장 값비싼 보물이 아내입니다.
--- 며칠 동안 메일을 보내지 못하였더니 여러 분이 궁금해 하셨습니다.
다른 메일발송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있는 중, 이제 다시 보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대부분 이 세상에서 지극히 행복하지만,
돈이 아주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극히 불행하다.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얼마나 큰지, 우리가 얼마나 비싼 옷을 입는지,
우리가 타고 다니는 차가 얼마나 근사한지 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다.
--- 어니 J. 젤린스키의 'Don't Hurry, Be Happy!)' 중에서 ---
산에 가면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이야기 들으셨나요?
어린이날 저희 내외는 북한산에 올랐지요.
평상시엔 다리가 아프다며 불편해 하는 사람인데
산에 오르면 아프지 않다니 웬 일일가요?
여유가 생기면 제일 먼저 투자하려는 곳이 건강식품인데도
아직은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끙끙거리는 게 우리 집입니다.
신문이나 TV에 보면 대장암이고 위암이고.....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위험한 상태라 판정 받고는 절망하는군요.
서민으로 살아가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등,
매사에 조심하며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으니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저는 허리가 불편한 것을 빼고는 별무탈한 편이나,
아내는 고혈압에 당뇨를 앓는지 오래 라서
자고 일어나면 아내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것이 첫 일과입니다.
어쩌다 산에라도 함께 나가면 어찌나 좋아하는 지.
아내의 얼굴이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오르며 내려오며 5~6시간 이런 저린 이야기로 한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속극에서 본 이야기와 예서 제서 들은 이야기를 비교해 보니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었어요.' 하는군요.
저는 아내와 아이들에겐 할 말이 없는 사람이지요.
열심히 일해서 어떻다는 것이며, 착하면 무엇에 쓰나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만 잘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자상한 남편과 살아온 40년에 감사한다.' 고 하였습니다.
얼마 전부터 아이들이 운을 떼던 금강산 관광을 예약해 왔습니다.
금년 들어 벌써 5월!
주말이면 아내와 지내리라 마음먹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한 터,
앞으로는 단단히 마음먹고 아내와 산행을 계속하고 건강도 챙겨야 하겠습니다.
금강산 가면,
욕심을 내서 여기 저기 싸다닐 생각은 없습니다.
되도록 조용히 앉아 쉬고 바보처럼 놀고 올 생각입니다.
정말이지 집이며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진 곳,
인터넷도 안되고, 핸드폰도 안 되는 곳에서 딱 이틀만 지내고 오겠습니다.
지금으로는 제게 가장 값비싼 보물이 아내입니다.
--- 며칠 동안 메일을 보내지 못하였더니 여러 분이 궁금해 하셨습니다.
다른 메일발송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있는 중, 이제 다시 보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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