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이익과 장기 이익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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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단기 이익과 장기 이익을 잘 배합해야 한다.
성공한 기업들은 이 두 부분을 잘 처리한다.
그들은 단기 이익을 최대화하면서 동시에 장기 이익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나는 여러 해 동안 제너럴 일렉트릭의 자문역을 맡았다.
그 회사에는 미래지향적인 몇 가지 계획 검토 과정이 있다. 모든 직원이 매년 그 과정에 참여하였다.
그 과정에서 만일 단기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그것이 걸림돌로 작용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역시 노력을 아기지 않았다. 그것이 그 회사의 윤리 가운데 하나였다.
말하자면 그것은 오늘 최고를 지향하고, 동시에 내일을 준비하고 내일을 창조하는 데 기여한다는 의미였다.
오늘과 내일의 삶에 '최선의 것' 을 가져다주는 것, 바로 그것이다!
--- 팻 맥라건의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중에서 ---

어버이날은 주일이기도 했지요.
막내가 달아준 빨간 카네이션은 아직 어색해서 곧 떼고 예배드렸습니다.
극노인들이 많으시니 아직 중늙은이에 불과한 저는 설자리가 어중간하군요.
아직은 대접받을 만한 때는 아닌 듯.

목사님은 '효도는 하나님의 명령' 이라 설교하셨지만,
장로님 일곱 분을 세우는 큰 잔치로
부모님의 이야기는 한 발 뒤로 물린 분위기 이었습니다.

다들 즐거워하고, 저도 힘을 다해 축하를 보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가슴이 저몄습니다.
'무엇으로 그 많은 세월을 보냈는가.'
아들의 장래를 염려하셨을 부모님을 생각하면 지금도 몸둘 바 모릅니다.

'비교하지 마세요.'
'살아가는 일이 더 중요한 것, 오늘에 최선을 다해야지요.'
아내의 격려를 받으며 출근했습니다.

자, 이번 주간에는 좋은 일도 많습니다.
여행 스케줄도 있고, . . . .
아내를 위로하는 남편으로 한 주간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