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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아아, 그래? 그럼 닻이라도 닦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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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를 구축하는 동안 나는 하나의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인간은 일을 할 때 가장 만족스러워한다는 점이었다. 일을 한 날은 사람들이 온순하고 쾌활했으며 낮에 열심히 일했다는 뿌듯함으로 밤까지 기쁘게 보냈 지만, 할 일없이 보낸 날은 괜스레 시비를 걸기도 하고 고기나 빵 등을 가지고 트집을 잡는 등 내내 기분이 언짢아 있었던 것이다.
이런 사실을 깨닫는 순간 선장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언젠가 선원 가운데 한 사람이 선장에게 일이 다 끝나서 할 일이 없다고 하자, 선장은 "아아, 그래? 그럼 닻이라도 닦지?" 라고 말했다고 한다.
---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 '위대한 생애' 중에서 ---
금새 알아듣는 이야기이지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고 하지만,
먼저 자기 스스로에게 칭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칭찬에 약한 사람이어서
어쩌다 턱없이 추켜세우는 데도 자중하지 못하고 곧 부끄러워한 적도 있었습니다.
'곰 같은 며느리보다 여우같은 며느리가 좋다.' 는 말도 아마
그 여우짓 맛장구 속에 칭찬이 들어 있어 그렇지 않을까요.
어떤 때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게 될까요?
물론 획기적인 성과를 얻으면야 당연히 칭찬 받을 일이지만,
아직 결과를 말 할 때가 못되는 것이라도 현재의 과정에
스스로 평가를 내리는 것이 보통 사람의 마음일 것 같습니다.
칭찬은 인정받으려는 본능에 피드백 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칭찬 받으려 한다면 적어도 무언가 일하지 않으면 안 될 일.
세상에 무료하게 노는 것보다 힘든 일은 없습니다.
모든 놀이의 경우에도 다 나름대로 평가방식을 두고
스스로 카운트하도록 하는 이치도 같은 셈입니다.
오늘도 아내에게 칭찬 받을 만큼은 일해야죠. ㅎㅎㅎ
인간은 일을 할 때 가장 만족스러워한다는 점이었다. 일을 한 날은 사람들이 온순하고 쾌활했으며 낮에 열심히 일했다는 뿌듯함으로 밤까지 기쁘게 보냈 지만, 할 일없이 보낸 날은 괜스레 시비를 걸기도 하고 고기나 빵 등을 가지고 트집을 잡는 등 내내 기분이 언짢아 있었던 것이다.
이런 사실을 깨닫는 순간 선장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언젠가 선원 가운데 한 사람이 선장에게 일이 다 끝나서 할 일이 없다고 하자, 선장은 "아아, 그래? 그럼 닻이라도 닦지?" 라고 말했다고 한다.
---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 '위대한 생애' 중에서 ---
금새 알아듣는 이야기이지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고 하지만,
먼저 자기 스스로에게 칭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칭찬에 약한 사람이어서
어쩌다 턱없이 추켜세우는 데도 자중하지 못하고 곧 부끄러워한 적도 있었습니다.
'곰 같은 며느리보다 여우같은 며느리가 좋다.' 는 말도 아마
그 여우짓 맛장구 속에 칭찬이 들어 있어 그렇지 않을까요.
어떤 때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게 될까요?
물론 획기적인 성과를 얻으면야 당연히 칭찬 받을 일이지만,
아직 결과를 말 할 때가 못되는 것이라도 현재의 과정에
스스로 평가를 내리는 것이 보통 사람의 마음일 것 같습니다.
칭찬은 인정받으려는 본능에 피드백 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칭찬 받으려 한다면 적어도 무언가 일하지 않으면 안 될 일.
세상에 무료하게 노는 것보다 힘든 일은 없습니다.
모든 놀이의 경우에도 다 나름대로 평가방식을 두고
스스로 카운트하도록 하는 이치도 같은 셈입니다.
오늘도 아내에게 칭찬 받을 만큼은 일해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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