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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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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은 것은 결국에는 다 잃어버리게 되어 있다. 태어난 것은 모두 시들거나 죽는다.
계절은 가고 온다.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헤어지고 흩어지게 되어 있다.
위대한 문명과 제국조차도 무너져 한 줌 티끌로 돌아간다. 우리는 모두 상실의 고통을 앓게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삶의 현실이다.
다만 이런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우리의 성격과 체험, 우리의 업과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이 일어났느냐 가 아니라 일어난 일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
--- 라마 스리아 다스의 '상실(어제의 나를 놓아보낸다)' 중에서 ---
작고하신 장인영감님께서는 생전에 TV를 시청하시다가 혹 죽음의 이미지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셨습니다.
제가 상가에 문상을 다녀 온 경우에도 되도록 알리지 않는 것을 편안해 하셨지요.
저는 보통 주일 아침 kbs 에서 '사랑의 리퀘스트' 를 시청합니다.
함께 눈물을 흘리고 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감사가 절로 나와서이지요.
자식을 잃은 상실감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친구가 있어 나름으로 위로하고 마음을 써보지만 역부족입니다.
분명 상실은 고통이고 불행, 끝도 없이 따라다니지만,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 상실로 인해 우리는 강해지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 잃음을 통해서 우리는 성숙해지고 이미 자라났음을 봅니다.
격어보지 못한 이는 아무리 애써도 그 성숙함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부디 이 고통을 통해서 더 큰 영혼을 소생시키기를 빕니다.
빠르고 늦은 차이가 있을 뿐 우리는 결국 잃게 되어 있습니다.
그대가 성서를 신뢰하신다면 욥의 고통과 그의 대응을 배우시라!
계절은 가고 온다.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헤어지고 흩어지게 되어 있다.
위대한 문명과 제국조차도 무너져 한 줌 티끌로 돌아간다. 우리는 모두 상실의 고통을 앓게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삶의 현실이다.
다만 이런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우리의 성격과 체험, 우리의 업과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이 일어났느냐 가 아니라 일어난 일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
--- 라마 스리아 다스의 '상실(어제의 나를 놓아보낸다)' 중에서 ---
작고하신 장인영감님께서는 생전에 TV를 시청하시다가 혹 죽음의 이미지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셨습니다.
제가 상가에 문상을 다녀 온 경우에도 되도록 알리지 않는 것을 편안해 하셨지요.
저는 보통 주일 아침 kbs 에서 '사랑의 리퀘스트' 를 시청합니다.
함께 눈물을 흘리고 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감사가 절로 나와서이지요.
자식을 잃은 상실감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친구가 있어 나름으로 위로하고 마음을 써보지만 역부족입니다.
분명 상실은 고통이고 불행, 끝도 없이 따라다니지만,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 상실로 인해 우리는 강해지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 잃음을 통해서 우리는 성숙해지고 이미 자라났음을 봅니다.
격어보지 못한 이는 아무리 애써도 그 성숙함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부디 이 고통을 통해서 더 큰 영혼을 소생시키기를 빕니다.
빠르고 늦은 차이가 있을 뿐 우리는 결국 잃게 되어 있습니다.
그대가 성서를 신뢰하신다면 욥의 고통과 그의 대응을 배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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