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통성이 아쉽다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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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현장을 찾은 일본 철도 근무자는 "일본에서는 으레 기차를 타면 정시에 도착할 것이라고 믿는다" 면서
"일본 사회에는 융통성이 없다" 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에 나가보니 기차가 반드시 정시에 도착하지는 않더라" 며
"이번 참사는 일본인들이 자초한 것" 이라고 덧붙였다.
도쿄(東京) 릿교(立敎)대 운송과.산업심리학과 하가 시게루 교수는
"세계에서 일본보다 시간을 지키는 철도 운행 시스템은 없다" 면서
"정확성과 안전성은 일본이 세계 최고" 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일본인들이 보다 여유를 갖고 2~3분 정도 늦어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효고현에서 사업을 하는 하베 도시나미(67)는
"일본에는 경쟁만 있고 융통성이 없는 게 문제" 라면서
"정확성보다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욕타임즈(중앙일보 인용) 중에서 ---

여름의 문턱, 5월이군요.
May는 번식과 성장의 뜻이 있는 이름이지요.
반소매 차림으로 출근하였습니다.

목표란 동기로서의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4월의 목표는 아쉽지만 미달.
숨가쁘게 보낸 4월에 아쉬움이 적지 않으나 감사할 따름이고
조금은 여유를 가질 필요가 느껴집니다.

좋은 세상임이 분명합니다.
온 세상 자잘못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체가 있어
스스로 비교해 볼 수 있고, 또한 피드백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5월에는 아내에게 좀 더 칭찬 받는 사람으로,
자식들에게도 좀 더 인정받는 아비로, 할아버지로,
교우들에게도 어엿한 사람으로 살아낼 각오입니다.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요.
다리 힘 빠지고 허리 굽으면 어디에고 하소연할 곳은 없으니 말입니다.

신록의 5월에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합께 하시기를 빕니다.
파이팅,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