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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모르면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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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말하길,
"태어나면서 아는 사람은 최고다. 배워서 아는 사람은 그 다음이다.
몰라서 고생하다가 비로소 배우게 되면 그 다음이다. 몰라 고생하면서도
배우지 않으면 이건 최하로, 못 말리는 사람이다."
孔子曰, "生而知之者上也, 學而知之子次也, 困而學之, 又其次也,
困而不學, 民斯爲下矣" (論語, 季氏)
--- 이인호의 '논어 30구' 중에서 ---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여러분의 답은 어떻신가요.
묘하게도 할아버지의 식성을 닮은 손자 놈을 봅니다만,
사람마다 식성이 다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혹은 육식을 좋아하고 혹은 채식을,
혹은 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잘되고 혹은 메밀 음식이 더 편안하지요.
허나 이는 허기를 면했을 때의 이야기고 먹지 않으면 죽는 것.
같은 이치로 책 읽기를 셈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철에서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이유를 묻었을 때,
'눈치 보여서', '말 들을까봐' 보다는 '당연하니까' 가 상답이라고 하지요?
저는 '책을 읽는 것이 행복하니까' 로 하겠습니다.
먹지 않으면 허기를 느끼듯 책을 읽지 않으면 가슴이 고파지고
다른 이의 삶이 궁금해집니다.
세상 돌아가는 속도를 어림할 수 있어 책을 읽고,
좋아 뵈는 것은 따라 해보고 거기서 성과가 있으면 또한 즐거운 것.
이런 맛에 배우고, 읽습니다.
"태어나면서 아는 사람은 최고다. 배워서 아는 사람은 그 다음이다.
몰라서 고생하다가 비로소 배우게 되면 그 다음이다. 몰라 고생하면서도
배우지 않으면 이건 최하로, 못 말리는 사람이다."
孔子曰, "生而知之者上也, 學而知之子次也, 困而學之, 又其次也,
困而不學, 民斯爲下矣" (論語, 季氏)
--- 이인호의 '논어 30구' 중에서 ---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여러분의 답은 어떻신가요.
묘하게도 할아버지의 식성을 닮은 손자 놈을 봅니다만,
사람마다 식성이 다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혹은 육식을 좋아하고 혹은 채식을,
혹은 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잘되고 혹은 메밀 음식이 더 편안하지요.
허나 이는 허기를 면했을 때의 이야기고 먹지 않으면 죽는 것.
같은 이치로 책 읽기를 셈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철에서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이유를 묻었을 때,
'눈치 보여서', '말 들을까봐' 보다는 '당연하니까' 가 상답이라고 하지요?
저는 '책을 읽는 것이 행복하니까' 로 하겠습니다.
먹지 않으면 허기를 느끼듯 책을 읽지 않으면 가슴이 고파지고
다른 이의 삶이 궁금해집니다.
세상 돌아가는 속도를 어림할 수 있어 책을 읽고,
좋아 뵈는 것은 따라 해보고 거기서 성과가 있으면 또한 즐거운 것.
이런 맛에 배우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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