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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가 맨 처음 새난 짐승을 만들었을 때 새에게는 아직 날개가 없었다.
그래서 새는 신에게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을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고 불평했다.
"뱀은 독을 가지고 있고, 사자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고, 말에게는 발굽이 있습니다.
그러나 새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을 어떻게 지키면 좋을 까요?"
여호와는 새의 불평을 그럴 듯하게 여기고 깃과 날개를 주었다.
그러나 얼마 뒤, 새는 돌아와서 또다시 불평을 늘어놓았다.
"날개는 쓸데없는 것이고 무거운 짐이 될 뿐입니다. 날개를 몸에 달고 있기 때문에
전과 같이 빨리 뛸 수가 없습니다.""
"어리석은 새여."
신은 말씀 하셨다.
"그 몸 위에 있는 날개를 어떻게 썼으면 좋은가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너희들에게 두 날개를 준 것은 결코 무거운 짐을 지고 걷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날개로 하늘 높이 날아서 너희에게 해를 끼치려고 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이
도망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준 것이다."
--- 이희영의 '탈무드 황금률 방법' 중에서 ---
살아보면 우리네 삶이 말 그대로 공평한 것 같지는 않군요.
오늘 아침에도 교회 다녀오는 길에 아내와 나눈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우리 내외는 이미 닳아버린 몽당연필처럼 볼품 없지만,
볼펜대로 잘 이어 쓰면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고 손에 맞는 쓰임새가 있으니.
대단한 명품에야 비교할 수 없지만,
우리네와 비슷한 인생들은 많고 많다.
분명한 것은 고만 고만한 팔자로 주어진 목숨들이 많다는 것.
거기 서라면 불평하지 않고 살수도 있다.
없는 것 탓하는 건 바보 짓,
아무개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고
남이야 알아주지 않아도 내 속에서 의미를 줄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아직도 쓸만한 인생이다.
내 죽어 돌아가면 내 아들딸들이 아까워 마지않으며
내 친구들이 또한 허전해 하는 자리를 만들어 살면 된다.
혹 나로 위로 받고 희망을 새롭게 찾는 이가 있다면 야 더 할말이 없고 !
그래서 새는 신에게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을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고 불평했다.
"뱀은 독을 가지고 있고, 사자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고, 말에게는 발굽이 있습니다.
그러나 새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을 어떻게 지키면 좋을 까요?"
여호와는 새의 불평을 그럴 듯하게 여기고 깃과 날개를 주었다.
그러나 얼마 뒤, 새는 돌아와서 또다시 불평을 늘어놓았다.
"날개는 쓸데없는 것이고 무거운 짐이 될 뿐입니다. 날개를 몸에 달고 있기 때문에
전과 같이 빨리 뛸 수가 없습니다.""
"어리석은 새여."
신은 말씀 하셨다.
"그 몸 위에 있는 날개를 어떻게 썼으면 좋은가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너희들에게 두 날개를 준 것은 결코 무거운 짐을 지고 걷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날개로 하늘 높이 날아서 너희에게 해를 끼치려고 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이
도망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준 것이다."
--- 이희영의 '탈무드 황금률 방법' 중에서 ---
살아보면 우리네 삶이 말 그대로 공평한 것 같지는 않군요.
오늘 아침에도 교회 다녀오는 길에 아내와 나눈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우리 내외는 이미 닳아버린 몽당연필처럼 볼품 없지만,
볼펜대로 잘 이어 쓰면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고 손에 맞는 쓰임새가 있으니.
대단한 명품에야 비교할 수 없지만,
우리네와 비슷한 인생들은 많고 많다.
분명한 것은 고만 고만한 팔자로 주어진 목숨들이 많다는 것.
거기 서라면 불평하지 않고 살수도 있다.
없는 것 탓하는 건 바보 짓,
아무개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고
남이야 알아주지 않아도 내 속에서 의미를 줄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아직도 쓸만한 인생이다.
내 죽어 돌아가면 내 아들딸들이 아까워 마지않으며
내 친구들이 또한 허전해 하는 자리를 만들어 살면 된다.
혹 나로 위로 받고 희망을 새롭게 찾는 이가 있다면 야 더 할말이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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