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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제2의 커리어(Career)를 생각해야 한다.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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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내게 말했다.
"왜 10년 전에 아무도 내게 '10년 후에는 네가 이렇게 될 것이니 지금 이렇게 준비해라'
하고 말해주지 않았을까? 이제껏 모르고 지나온 게 너무 많아." 그러면서 자신이 경험
으로 배운 것, 뒤돌아봤을 때 놓친 안타까운 일들을 내게 말해 주었다.
나는 그 날 선배와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내 인생의 지나온 시간들과 앞으로 마주칠
시간들을 생각해 보느라 잠을 설쳤다.-<중략>-
"백지연씨는 노후 준비의 경계선이 몇 살이라고 생각하세요?"
"글쎄, 보통은 대략 60 전후로 잡는 것 아닌가요?"
이번에는 통계청장이 웃는다.
"통계로 보면 백지연씨가 지금 잘못 계산하고 있는 거예요. 노후는 80으로 생각하고
계획해야 해요." 이어지는 통계청장의 설명은 이랬다.
정년 60세, 노후 준비 60세라는 말은 평균 수명이 70~80세인 현재의 이야기이고,
내 연령의 사람들은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살 것이라고. 따라서 우리 세대에는 평균
수명을 100세로 잡고 노후는 80세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 계산대로라면 노후 준비를 떠나서 내가 지금 까지 일해 온 사긴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현업에서 일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내 머릿속에 불현듯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과연 현재의 직업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성취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그 대답엔 확신이 없었다. 다만 내 머리엔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내려지고 있었다.
'제2의 커리어(Career)를 생각해야 한다. 대비해야 한다.'
--- 백지연의 '자기설득파워(나는 날마다 나를 설득한다)' 중에서 ---
제게도 꼭 같은 경험과 안타까움이 중첩하구요.
60을 넘긴 저도 여명을 30년 정도로 보고 준비중입니다만,
보통 노후준비를 재정적인 측면에 모으는 듯하여 소견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각자의 기준이야 천차만별한 것이니 누구의 기준이 옳고 그르달 수는 없는 일.
'의식주에 병나면 쓸 돈을 준비한다?'
물론 억만금을 준비해 놓을 수 있으면 - - 족할 겁니다.
우리 세대로 치면 효성스런 자식을 두었다면 연금보다도 더 든든할 지도 모르구요.
그 무엇보다도 '일' 입니다.
매일 매일, 할 일이 있고, 그로 새록새록 수입을 얻는 것이라야 합니다.
저금리 시대에 금융자산의 형편없는 수익률과
불경기에 나가지 않은 집세를 어찌 받나요?
'나이가 몇이 되면 쉬겠다.' 고 말합니다만,
저의 노후 준비는 그런 게 아닙니다.
'놀게 되면 그건 이미 사는 게 아니다!' 뭐 이런 고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것' 이상이라야 한다는 ---
근육으로 해야만 일이 아닐 것이니 말입니다.
흙으로 돌아갈 그 날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다음에 라야,
노후 준비가 되었다 말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네요.
괜찮은 노후를 !
"왜 10년 전에 아무도 내게 '10년 후에는 네가 이렇게 될 것이니 지금 이렇게 준비해라'
하고 말해주지 않았을까? 이제껏 모르고 지나온 게 너무 많아." 그러면서 자신이 경험
으로 배운 것, 뒤돌아봤을 때 놓친 안타까운 일들을 내게 말해 주었다.
나는 그 날 선배와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내 인생의 지나온 시간들과 앞으로 마주칠
시간들을 생각해 보느라 잠을 설쳤다.-<중략>-
"백지연씨는 노후 준비의 경계선이 몇 살이라고 생각하세요?"
"글쎄, 보통은 대략 60 전후로 잡는 것 아닌가요?"
이번에는 통계청장이 웃는다.
"통계로 보면 백지연씨가 지금 잘못 계산하고 있는 거예요. 노후는 80으로 생각하고
계획해야 해요." 이어지는 통계청장의 설명은 이랬다.
정년 60세, 노후 준비 60세라는 말은 평균 수명이 70~80세인 현재의 이야기이고,
내 연령의 사람들은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살 것이라고. 따라서 우리 세대에는 평균
수명을 100세로 잡고 노후는 80세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 계산대로라면 노후 준비를 떠나서 내가 지금 까지 일해 온 사긴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현업에서 일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내 머릿속에 불현듯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과연 현재의 직업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성취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그 대답엔 확신이 없었다. 다만 내 머리엔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내려지고 있었다.
'제2의 커리어(Career)를 생각해야 한다. 대비해야 한다.'
--- 백지연의 '자기설득파워(나는 날마다 나를 설득한다)' 중에서 ---
제게도 꼭 같은 경험과 안타까움이 중첩하구요.
60을 넘긴 저도 여명을 30년 정도로 보고 준비중입니다만,
보통 노후준비를 재정적인 측면에 모으는 듯하여 소견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각자의 기준이야 천차만별한 것이니 누구의 기준이 옳고 그르달 수는 없는 일.
'의식주에 병나면 쓸 돈을 준비한다?'
물론 억만금을 준비해 놓을 수 있으면 - - 족할 겁니다.
우리 세대로 치면 효성스런 자식을 두었다면 연금보다도 더 든든할 지도 모르구요.
그 무엇보다도 '일' 입니다.
매일 매일, 할 일이 있고, 그로 새록새록 수입을 얻는 것이라야 합니다.
저금리 시대에 금융자산의 형편없는 수익률과
불경기에 나가지 않은 집세를 어찌 받나요?
'나이가 몇이 되면 쉬겠다.' 고 말합니다만,
저의 노후 준비는 그런 게 아닙니다.
'놀게 되면 그건 이미 사는 게 아니다!' 뭐 이런 고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것' 이상이라야 한다는 ---
근육으로 해야만 일이 아닐 것이니 말입니다.
흙으로 돌아갈 그 날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다음에 라야,
노후 준비가 되었다 말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네요.
괜찮은 노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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