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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손가락이 기형인 세계적인 이미지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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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2.22)
“자신의 스타일을 발견하는 요소는 여러가지예요. 예쁜 눈, 날씬한 몸일 수도 있지만 납작한 가슴이나 얼굴의 주름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도 있지요.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생김새를 갖고 살아가잖아요?”
마티스씨의 손이 눈에 들어왔다. 손가락이 중간에 뭉그러지고 손톱의 흔적만 남은 기형 손가락이었다. 그녀는 이 선천적 손발 기형으로 사춘기 때까지 수차례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난 이걸 나만의 아름다움이라고 여기고 당당하게 살아왔다”며 활짝 웃었다.
“내가 태어나자 담당의사는 부모님에게 ‘정말 특별한 선물을 받은 공주를 얻으셨군요’라고 했대요. 아버지는 손톱이 없는 뭉툭한 내 손끝에 분홍 매니큐어를 칠해 주셨고요. 그게 내가 받은 생애 첫 이미지 컨설팅이었죠.”
간신히 모양을 갖춘 손가락으로 그녀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했고, 음대에 진학해 오페라로 석사학위까지 받았다.
정시행의 ' "내 스타일? 스스로 아름답다 느낄 때죠" ' 중에서 (조선일보, 2005.2.22)
칼라 마티스(Carla Mathis). 올해 65세인 세계적인 이미지 컨설턴트입니다.
이미지 컨설팅은 1980년대에 미국에서 생긴 분야. 그녀는 이 분야의 선구자로 ‘신데렐라를 만드는 요정 할머니’로 불리고 있다고합니다.
이제 이미지의 시대입니다. 실력과 성품이 개인경쟁력의 핵심요소이지만, 여기에 이미지 관리가 더해져야 그 실력과 성품이 더욱 빛나는 시대입니다. 정치인, 연예인은 물론이고 직장인 같은 일반인에게도 자신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내 이미지를 제대로 정립하려면 나의 신체조건, 직업, 성격, 생활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이미지를 정립한뒤, 옷이나 화법, 헤어스타일 등을 여기에 어울리게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외모나 이미지에 신경쓰는 것이 쑥스러운, 어쩐지 조금은 천박하게 생각되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마티스는 외모는 '내면을 설명하는 언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치 학교에서 외국어를 배우듯이, 외모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는 의미입니다.
기형의 손가락을 갖고 태어난 칼라 마티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갔고, 음대에 진학했고, 세계적인 이미지 컨설턴트가 됐습니다.
당신만의 스타일, 당신에게 맞는 이미지는 무엇입니까?
“자신의 스타일을 발견하는 요소는 여러가지예요. 예쁜 눈, 날씬한 몸일 수도 있지만 납작한 가슴이나 얼굴의 주름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도 있지요.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생김새를 갖고 살아가잖아요?”
마티스씨의 손이 눈에 들어왔다. 손가락이 중간에 뭉그러지고 손톱의 흔적만 남은 기형 손가락이었다. 그녀는 이 선천적 손발 기형으로 사춘기 때까지 수차례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난 이걸 나만의 아름다움이라고 여기고 당당하게 살아왔다”며 활짝 웃었다.
“내가 태어나자 담당의사는 부모님에게 ‘정말 특별한 선물을 받은 공주를 얻으셨군요’라고 했대요. 아버지는 손톱이 없는 뭉툭한 내 손끝에 분홍 매니큐어를 칠해 주셨고요. 그게 내가 받은 생애 첫 이미지 컨설팅이었죠.”
간신히 모양을 갖춘 손가락으로 그녀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했고, 음대에 진학해 오페라로 석사학위까지 받았다.
정시행의 ' "내 스타일? 스스로 아름답다 느낄 때죠" ' 중에서 (조선일보, 2005.2.22)
칼라 마티스(Carla Mathis). 올해 65세인 세계적인 이미지 컨설턴트입니다.
이미지 컨설팅은 1980년대에 미국에서 생긴 분야. 그녀는 이 분야의 선구자로 ‘신데렐라를 만드는 요정 할머니’로 불리고 있다고합니다.
이제 이미지의 시대입니다. 실력과 성품이 개인경쟁력의 핵심요소이지만, 여기에 이미지 관리가 더해져야 그 실력과 성품이 더욱 빛나는 시대입니다. 정치인, 연예인은 물론이고 직장인 같은 일반인에게도 자신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내 이미지를 제대로 정립하려면 나의 신체조건, 직업, 성격, 생활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이미지를 정립한뒤, 옷이나 화법, 헤어스타일 등을 여기에 어울리게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외모나 이미지에 신경쓰는 것이 쑥스러운, 어쩐지 조금은 천박하게 생각되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마티스는 외모는 '내면을 설명하는 언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치 학교에서 외국어를 배우듯이, 외모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는 의미입니다.
기형의 손가락을 갖고 태어난 칼라 마티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갔고, 음대에 진학했고, 세계적인 이미지 컨설턴트가 됐습니다.
당신만의 스타일, 당신에게 맞는 이미지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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