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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80세가 되어서 인생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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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의 요양원 1층,
한 남자가 하루 종일 휠체어에 앉은 채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 사람의
차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주 대법원 판사였다. 나는 수간호사에게 왜 그 사람을
찾아오는 이가 아무도 없는지 물었다. 수간호사가 말하기를,
그는 평생 모든 사람을 멀리하고 살았다는 것이다.
위층에는 브론스타씨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늘 활기가 넘치고 유쾌한 사람이었다.
나는 그가 왜 요양원에 왔는지 궁금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가 1층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으로 이주해온 뒤에 부부는 양복 재단사와 재봉사로 함께 일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열심히 일해서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을 이겨냈다. 그리고 자녀 셋을
낳아 길렀는데, 자녀들은 모두 두 사람의 자랑거리였다. 나이가 들어 아내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고, 그 후 아내는 말도 하지 못하고 소변과 대변도 가리지 못하게 되었으며,
남편도 알아보지 못했다. 매일 아침 그는 아내의 침대를 정리해주고, 아내의 몸을 씻긴 후
머리를 땋아주었다. 그는 말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왜 사서 고생을 하느냐고 하지만,
나에게 내 아내보다 중요한 게 있을까요? 이내는 내 평생의 동반자였어요. 그리고 만일
내가 아내와 같은 상태가 되었다면, 아내도 나에게 똑같이 해주었을 겁니다."
--- 마크 고울스톤, 필립 골드버그의 '지금 당장 버려라' 중에서 ---
제목의 주문은 너무 어려운 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은 나이 들어 한가한 모양이라고 말하고 싶으신 분도 게실 테고....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는 공자의 말씀입니다.
이미 다 알고 있던 일도, 혹은 잊고 있던 일도 있을 겝니다.
빚을 졌다면 갚으려 노력하는 것이 순리이고,
배부르면 배부르다, 고마우면 고맙다.
입밖에 내어 말하고 그 일을 몸으로 나타내고 행한다.
이런 일이 속상하지 않고 기쁘다면 그는 일단 성공자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공연스레 겉치레로 이것저것 재고, 거드름을 피워 봤자 알아주는 사람은
겨우 그에게 뭔가 이득을 얻는 자리에 있거나, 비위를 맞추려는 넘 정도.
지금이 어느 세상이라고!
지식과 정보는 이미 공유요, 평등한 세상.
나만 알고 있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경우를 제하면 눈 씻고 찾아도 없네요.
내가 아는 건 다른 이도 알고 있구요.
누군가 속이는 일은 노력의 낭비일 뿐입니다.
그러니 재물이 많아도 적어도, 많이 배웠거나 무학이거나 도토리 키재기!
그러면 무엇으로 ?
믿음이요, 인격이 아닙니까?
너무 늦을 때까지 기다리다 때를 놓칩니다.
--- 어제 메일 본문 없는채로 배달된 것 같네요. 왜그런지? 도움을 청합니다 ---
한 남자가 하루 종일 휠체어에 앉은 채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 사람의
차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주 대법원 판사였다. 나는 수간호사에게 왜 그 사람을
찾아오는 이가 아무도 없는지 물었다. 수간호사가 말하기를,
그는 평생 모든 사람을 멀리하고 살았다는 것이다.
위층에는 브론스타씨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늘 활기가 넘치고 유쾌한 사람이었다.
나는 그가 왜 요양원에 왔는지 궁금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가 1층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으로 이주해온 뒤에 부부는 양복 재단사와 재봉사로 함께 일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열심히 일해서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을 이겨냈다. 그리고 자녀 셋을
낳아 길렀는데, 자녀들은 모두 두 사람의 자랑거리였다. 나이가 들어 아내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고, 그 후 아내는 말도 하지 못하고 소변과 대변도 가리지 못하게 되었으며,
남편도 알아보지 못했다. 매일 아침 그는 아내의 침대를 정리해주고, 아내의 몸을 씻긴 후
머리를 땋아주었다. 그는 말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왜 사서 고생을 하느냐고 하지만,
나에게 내 아내보다 중요한 게 있을까요? 이내는 내 평생의 동반자였어요. 그리고 만일
내가 아내와 같은 상태가 되었다면, 아내도 나에게 똑같이 해주었을 겁니다."
--- 마크 고울스톤, 필립 골드버그의 '지금 당장 버려라' 중에서 ---
제목의 주문은 너무 어려운 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은 나이 들어 한가한 모양이라고 말하고 싶으신 분도 게실 테고....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는 공자의 말씀입니다.
이미 다 알고 있던 일도, 혹은 잊고 있던 일도 있을 겝니다.
빚을 졌다면 갚으려 노력하는 것이 순리이고,
배부르면 배부르다, 고마우면 고맙다.
입밖에 내어 말하고 그 일을 몸으로 나타내고 행한다.
이런 일이 속상하지 않고 기쁘다면 그는 일단 성공자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공연스레 겉치레로 이것저것 재고, 거드름을 피워 봤자 알아주는 사람은
겨우 그에게 뭔가 이득을 얻는 자리에 있거나, 비위를 맞추려는 넘 정도.
지금이 어느 세상이라고!
지식과 정보는 이미 공유요, 평등한 세상.
나만 알고 있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경우를 제하면 눈 씻고 찾아도 없네요.
내가 아는 건 다른 이도 알고 있구요.
누군가 속이는 일은 노력의 낭비일 뿐입니다.
그러니 재물이 많아도 적어도, 많이 배웠거나 무학이거나 도토리 키재기!
그러면 무엇으로 ?
믿음이요, 인격이 아닙니까?
너무 늦을 때까지 기다리다 때를 놓칩니다.
--- 어제 메일 본문 없는채로 배달된 것 같네요. 왜그런지? 도움을 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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