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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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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작성일 05-02-07 17:21 조회 1,89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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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심리학과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탓을 때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게 되는 동기' 에 대해 조사한 적이 있다. 자리를 양보하게 하는 동기가 '비난받지 않기 위해서' 라든가 '칭찬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또는 '노인에게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등이 있었다.

그런가 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 이라고 답한 사람들이 있었다.
--- 이종선의 '따뜻한 카리스마' 중에서 ---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
좋은 책을 읽고 있으면 절로 행복해 집니다.
잘난체 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편하고 행복하기 때문이네요.

아내를 사랑하고 혹 제가 기대하는 만큼 관심하지 않는 듯하면 속상합니다.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면 지근의 집사람이 관심하기를 바라는 게 당연.
잘 하지는 못하지만 가족과 친구를 위해 마음을 쏟으며 교회에 헌금을 내고 할 수 있는 한 예배에 참여하며 의무에 힘씁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 를 생각해볼까요?
저는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 대리점입니다만,
온라인보험은 고객을 대신할 보험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10%이상 30%도 쌉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도시/일반사무직/저할인 고객(보험료가 높은)을 선호하는 등
고객을 고를 수밖에 없어 아무 지역, 누구나 인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고 신고/처리, 계약변경, 재가입시 보험료 비교 등 고객 스스로 해야 하고,
아직 1~2년에 불과해 전국적인 보상 네트워크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해를 볼 위험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요.
대리점 설계사와 잘 상의한다면 온라인보험료 수준의 오프라인도 가능합니다.
-약간 광고성이지요 ㅎㅎㅎ-
저는 보험 관리자로서의 수고에 최선을 다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
제가 받는 수수료에 대한 당연한 서비스라는 생각으로
24시간 전화를 개방하고 명함에는 꼭 집전화번호를 넣지요.
홈페이지와 e-mail에도 실명과 주소 전화번호를 바르게 넣어 보내구요.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 입니다.

핸드폰 없이 보험으로 밥을 먹으려는 관리자이거나,
밤이면 전화를 꺼놓는 분이라면 온라인으로 가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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