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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좋은 책은 자신을 선善의 편으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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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들의 표지 안쪽의 빈 공간에 쓴 깨알같은 글씨를 들여다보자 그는 "검사라는 직업이 독서카드를 만들면서 책을 읽을 만큼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는 않아 젊어서부터 책 앞쪽에 인상깊은 대목의 쪽수와 글귀를 적어왔다" 고 설명했다.
그는 열심히 읽어도 한 달에 다섯 권 이상 읽기는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서가에 꽂힌 책 대부분이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책인데다 책마다 꼼꼼하게 읽은 흔적이 남아있는 것으로 미뤄 책에 쏟는 시간은 상당한 것으로 짐작됐다. 김변호사는 책을 사랑하는 이유를 "세상에 대한 호기심, '파우스트적 충동'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가치와 다양한 생각들을 접해야 검사로서 수사를, 변호사로서 변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고 덧붙였다.
--- 중앙 20040619 BOOK REVIEW '이 사람의 책 사랑(김원치 변호사)' 중에서 ---
새롭게 배우고 닮으면 좋겠다 싶은 대목이 있어서 옮겼습니다.
우선 독서 량에서 좀 더 분발해야 하겠고
독서카드는 물론 깨알 글씨로 표현되는 정성이 과연 내게 얼마인가,
나는 왜 책을 읽는 것인지, 누가 물으면 답을 준비하지 못한 것도 같아서
쓴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 은 얼른 이해되는 이유이겠으나
'파우스트적 충동' 은 조금은 난해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적으로 해석한다면
인생의 다양한 체험(선악모두)을 통해 궁극적으로 구원에 이르려는 삶의 방식.
이제 조금은 연결이 되는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궁금한 일이 얼마나 많은 데요.
우리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매스미디어의 세상에다 온라인 시대에 살고 있음에야!
어쩌면 세상은 꽁짜.
볼거리는 또 얼마나 많으며 교훈을 얻을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많은 지.
자연스레 볼거리들을 고르게 마련이고
거기서 우리네 삶의 칼라가 나오는 법,
그 속에서 자손을 기르고 친구와 네트웍을 쌓아 나갑니다.
이 한 주간도 즐겁고 좋은 경험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는 열심히 읽어도 한 달에 다섯 권 이상 읽기는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서가에 꽂힌 책 대부분이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책인데다 책마다 꼼꼼하게 읽은 흔적이 남아있는 것으로 미뤄 책에 쏟는 시간은 상당한 것으로 짐작됐다. 김변호사는 책을 사랑하는 이유를 "세상에 대한 호기심, '파우스트적 충동'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가치와 다양한 생각들을 접해야 검사로서 수사를, 변호사로서 변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고 덧붙였다.
--- 중앙 20040619 BOOK REVIEW '이 사람의 책 사랑(김원치 변호사)' 중에서 ---
새롭게 배우고 닮으면 좋겠다 싶은 대목이 있어서 옮겼습니다.
우선 독서 량에서 좀 더 분발해야 하겠고
독서카드는 물론 깨알 글씨로 표현되는 정성이 과연 내게 얼마인가,
나는 왜 책을 읽는 것인지, 누가 물으면 답을 준비하지 못한 것도 같아서
쓴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 은 얼른 이해되는 이유이겠으나
'파우스트적 충동' 은 조금은 난해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적으로 해석한다면
인생의 다양한 체험(선악모두)을 통해 궁극적으로 구원에 이르려는 삶의 방식.
이제 조금은 연결이 되는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궁금한 일이 얼마나 많은 데요.
우리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매스미디어의 세상에다 온라인 시대에 살고 있음에야!
어쩌면 세상은 꽁짜.
볼거리는 또 얼마나 많으며 교훈을 얻을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많은 지.
자연스레 볼거리들을 고르게 마련이고
거기서 우리네 삶의 칼라가 나오는 법,
그 속에서 자손을 기르고 친구와 네트웍을 쌓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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