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이 가장 큰 성공의 비결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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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이 되려면 확실한 의지와 신용이 있어야 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는 것이다.
강호에 있는 사람들과 일을 할 때는 더욱 그렇다. 한 번 약속한 일은 절대 번복해서는 안 된다. 약속을 어기면 무시당하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된다.

성실이 최고의 방책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인과의 법칙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
--- 스유엔의 '상경, 호설암 어록' 중에서 ---

약속과 신용이라면 별로 할말이 없는 사람입니다.
금년만 해도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생각해 보면 금새 고개가 숙여 집니다.
이 참에 그래도 나는 좀 나은 편이라, 위로 삼아서 한 마디 할까요?
그야말로 코리안 타임을 어김없이 지키는 친구가 있습니다.
등산 약속을 하고 시간이 되면 전화가 따르릉.. 옵니다.
'지금 차 타고 어디어디다 조금만 기다려라.' 배려의 전화까지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 전회를 믿는 사람은 없지요.
모드들 웃으며 한 시간은 플러스해야 한다고 오히려 느긋하게 기다려 주네요.

안타까운 것은 지금 친구의 모습은 우리들의 기도 제목입니다.
벌써 환갑 나이에 어쩔 것인지!
인생 역전의 일대 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세상은 그리 녹녹치 않은 곳입니다.
쉽사리 속아주는 곳이 아니네요.
하나씩 쌓아가야 하는 곳.
결과가 더디 나는 것일 수록 값이 있단 것을 안 것도 오래지 않았네요.

년 말이 가까워 옵니다.
새 해에 다짐할 약속들을 생각해 봅시다.
저도 2005년 새 해 목표들을 공개해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