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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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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젊은이들에게 할 말이 많다.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아쉬운 점이 많다고 했다.
기본적으로 1백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들어오는 신입사원들을 보면, 옛날 자신들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영어 토익 점수는 거의 만점에 가깝고, 회화도 유창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의지.창의성.인내력 등 내면의 역량을 따져보면 기대 이하라고 혹평했다. 현실을 직시하며 어려움을 돌파하기보다는 쉽고 편한 길만 가려고 한다는 것이다. 항공사가 처음부터 잘되는 곳만 취항한다면 비약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듯이 개인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인터넷과 영화같은 대중문화의 변화에는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고전이나 양서는 읽지 않는 것도 문제라도 지적했다. 이 사장은 또 일부 젊은이들의 생각은 상당히 이율배반적이라고 꼬집었다. 자신은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서 선진 시스템을 요구하고 1만 달러 경제시대에 살면서 3만 달러의 허황된 눈높이와 외양을 요구한다고 비판했다.
좋은 직장, 좋은 부서만 찾아다니면 정작 기업과 조직이 필요로 하는 다기능, 다능력을 갖춘 사람은 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주도적으로 일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자기 몸값도 올라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평생 지켜온 자신의 좌우명을 소개했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자."
--- 울림사 간 '나의 꿈 나의 청춘(대한항공 총괄사장 이종희 편)' 에서 ---
' 한국 대표기업 CEO 열전' 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한 번쯤 들어본즉한 25명의 평전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일을 맡기고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었고 일을 맡으면 완벽하게 해내야 직성이 풀렸습니다.
그런면에서 스스로를 경영자라기보다는 관리자에 가까운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내가 이정도 해냈으니 같은 수준까지 해주기를 바랐네요.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인재를 기를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상사의 의중을 헤아리려는 사람, 주어진 일에 도전하고자하는 사람이라면 믿고 기회를 주어야 능력 있는 인재를 키울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 지리에 능한 사람을 원한다면 먼저 사람을 부산으로 보내야 하겠지요.
물론 운전기사가 뒷 자리에 탄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채 급부레이크를 밟고 차선을 이리저리 바꾼다면 훌륭한 운전이라 할 수 없겠습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CEO에 오른 25명의 삶은 과연 달랐다 싶었습니다.
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지라.
넓은 견문을 쌓으려 한다면 과감히 큰 시장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1백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들어오는 신입사원들을 보면, 옛날 자신들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영어 토익 점수는 거의 만점에 가깝고, 회화도 유창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의지.창의성.인내력 등 내면의 역량을 따져보면 기대 이하라고 혹평했다. 현실을 직시하며 어려움을 돌파하기보다는 쉽고 편한 길만 가려고 한다는 것이다. 항공사가 처음부터 잘되는 곳만 취항한다면 비약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듯이 개인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인터넷과 영화같은 대중문화의 변화에는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고전이나 양서는 읽지 않는 것도 문제라도 지적했다. 이 사장은 또 일부 젊은이들의 생각은 상당히 이율배반적이라고 꼬집었다. 자신은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서 선진 시스템을 요구하고 1만 달러 경제시대에 살면서 3만 달러의 허황된 눈높이와 외양을 요구한다고 비판했다.
좋은 직장, 좋은 부서만 찾아다니면 정작 기업과 조직이 필요로 하는 다기능, 다능력을 갖춘 사람은 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주도적으로 일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자기 몸값도 올라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평생 지켜온 자신의 좌우명을 소개했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자."
--- 울림사 간 '나의 꿈 나의 청춘(대한항공 총괄사장 이종희 편)' 에서 ---
' 한국 대표기업 CEO 열전' 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한 번쯤 들어본즉한 25명의 평전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일을 맡기고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었고 일을 맡으면 완벽하게 해내야 직성이 풀렸습니다.
그런면에서 스스로를 경영자라기보다는 관리자에 가까운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내가 이정도 해냈으니 같은 수준까지 해주기를 바랐네요.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인재를 기를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상사의 의중을 헤아리려는 사람, 주어진 일에 도전하고자하는 사람이라면 믿고 기회를 주어야 능력 있는 인재를 키울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 지리에 능한 사람을 원한다면 먼저 사람을 부산으로 보내야 하겠지요.
물론 운전기사가 뒷 자리에 탄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채 급부레이크를 밟고 차선을 이리저리 바꾼다면 훌륭한 운전이라 할 수 없겠습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CEO에 오른 25명의 삶은 과연 달랐다 싶었습니다.
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지라.
넓은 견문을 쌓으려 한다면 과감히 큰 시장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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