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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사람 노릇을 하는 게 가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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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기는 쉽지만 사람 노릇을 하기란 어려운 법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수지가 맞는 장사라면 뛰어들어야 하는데, 이때 성공 여부는 자신의 처신에 달려 있다. 교활하게 머리를 굴려 다른 이를 속이는 자는 결국엔 사실이 드러나 일을 그르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 한 사람의 가치는 그가 자신이 한 말에 제대로 책임을 지는지의 여부에 의해 결정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보다도 신용을 중시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스유엔의 '상경商經' 중에서 ---
정직하고도 돈을 벌 수 있느냐, 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업' 이든 '장사'든 의례껏 속여야 이를 취할 수 있다는 풍조가 있는 것같지만 지금은 '1인 기업의 시대'이니 아예 누굴 속일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주 없어서 책상밑 흥정을 해보지는 못했는데 속상할 때가 많았습니다.
뻔히 보이는 일을 놓고도 2등을 할 때가 가장 서러웠네요.
'그래서 베끼지 못하는 것 없을까?' 골몰하며 살았습니다.
"작지만 강한 나라"
"작지만 강한 기업"
"나만의 틈새와 경쟁력"을 꿈꾸었습니다.
23년 전의 일로 1년 내 끌던 송사가 내일은 결심(선고 공판)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합의를 요구해서 '그러마' 기다렸지만 끝내 무소식이어서 잠시 우울했습니다. 왜 오지 않나 기다렸더니 공탁을 걸겠다고 하지만 어떤 판결이 날지 걱정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연민의 정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잘 들 해봐라.
나는 그렇게는 하지 않겠노라!
--- 스유엔의 '상경商經' 중에서 ---
정직하고도 돈을 벌 수 있느냐, 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업' 이든 '장사'든 의례껏 속여야 이를 취할 수 있다는 풍조가 있는 것같지만 지금은 '1인 기업의 시대'이니 아예 누굴 속일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주 없어서 책상밑 흥정을 해보지는 못했는데 속상할 때가 많았습니다.
뻔히 보이는 일을 놓고도 2등을 할 때가 가장 서러웠네요.
'그래서 베끼지 못하는 것 없을까?' 골몰하며 살았습니다.
"작지만 강한 나라"
"작지만 강한 기업"
"나만의 틈새와 경쟁력"을 꿈꾸었습니다.
23년 전의 일로 1년 내 끌던 송사가 내일은 결심(선고 공판)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합의를 요구해서 '그러마' 기다렸지만 끝내 무소식이어서 잠시 우울했습니다. 왜 오지 않나 기다렸더니 공탁을 걸겠다고 하지만 어떤 판결이 날지 걱정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연민의 정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잘 들 해봐라.
나는 그렇게는 하지 않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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