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을 통해서 현명해져라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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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회나 제도의 약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고쳐 가는 일에 무관심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런 일들에 관심을 갖고 있더라도 문제의 해결책은 우선 자기 자신에서 찾는 노력을 하라는 말이다.

요컨대 나의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는 당찬 각오로 살아야 한다.
3.40대 직장인들이 당면하게 될 미래는 지금도 너무 확연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그런 미래는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 우리가 일차적으로 비난해야 하는 것은 그런 상황의 도래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비하지 못한 자신이지, 사회적인 구조적 약점이 아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행운이나 불행조차 기꺼이 책임지겠 다는 결의와 태도는
삶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할 것이다.
--- 공병호의 '10년 후, 한국' 중에서 ---

나의 오늘은 적어도 3년 전의 내 삶이 반영된 것이며
지금의 나로 향후 3년의 모습이 결정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어제 먹은 밥은 지금은 똥일 뿐이지만,
분명 어떤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세상이, 사회나 경기가 우리 모두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나
동일한 조건에서도 잘 살아내는 이가 있는가하면 도태의 길에 있는 이도
있겠습니다. 핑계하지 맙시다.
내 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적어도 버스요금이며 기름 값이 오른다고 속상해 하기보다는
마음 다잡고 자기 계발에 한 발씩 노력 축적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이런 한심한 타령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는 적어도 30년 이상은 더 살아낼 수 있을 거라 믿고 준비중입니다.
내 아들들에게 얹혀 산다는 일은 상상도 하지 않네요.
'삶이란 이런 것이다.' 보여 줄 것이며
저와 아내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