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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부동산, 먼지 속에서 미래를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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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9.21)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지 속에서 미래를 읽는' 혜안도 가져야 한다.
개발 예정지나 신도시에 관한 부정적 기사가 나오더라도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현재의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모습이 구조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해결이 되는 것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한다면 적극적인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허허벌판인 땅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머릿속에 그려볼 줄 알아야 한다.
탁상훈의 '부동산 기사는 돈이다' 중에서 (한스미디어, 163p)
빠른 발전을 원한다면, '격변' 속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물론 지금의 '평온함'이 만족스럽다면, 그럴 필요는 없겠지요.
부동산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수익을 거두려면 '먼지 속'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대신 '편안함', '안정'이라는 가치는 포기해야합니다.
1992년의 분당과 일산 신도시. 당시 '먼지' 속에서 미래를 읽고 그 먼지 속으로 뛰어들었던 사람들은 제법 큰 돈을 벌었습니다.
분당은 입주가 시작되고 한 동안 '사람 살 곳이 못된다'는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교통수단도 엉망이고 학교나 슈퍼 같은 기반시설도 거의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라는 내용이 연일 신문과 방송에 대대적으로 보도됐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면, 사람들의 생각은 대개 두가지로 나뉩니다.
"그럴 줄 알았어. 분당 주민들이 불쌍하구만. 이사 안가길 정말 잘했지..."
"그렇게 살기가 불편하면 집값이 싸겠구나. 아무렴 분당도 사람 사는 곳인데, 시간이 좀 지나면 기반시설들도 들어오겠지. 게다가 언론에서 이렇게 시끄럽게 비판하고 있으니, 정부가 뭔가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겠구나..."
후자는 '먼지' 속에서 미래를 읽는 사람입니다. 출퇴근길의 버스지옥, 공사중인 아이 학교, 식료품 살 곳도 제대로 없는 동네... 이런 '불편함', '고생'을 각오하고, 그는 미래의 수익을 위해 '먼지'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현재의 고생'이 아닌, 깨끗하게 정비된 쾌적한 미래의 신도시 분당을 머릿속에서 상상했을 겁니다.
커다란 가치는 '먼지' 속 어딘가에, '고생' 속 어딘가에 있습니다.
부동산이건, 비즈니스건, 인생이건 그렇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지 속에서 미래를 읽는' 혜안도 가져야 한다.
개발 예정지나 신도시에 관한 부정적 기사가 나오더라도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현재의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모습이 구조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해결이 되는 것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한다면 적극적인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허허벌판인 땅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머릿속에 그려볼 줄 알아야 한다.
탁상훈의 '부동산 기사는 돈이다' 중에서 (한스미디어, 163p)
빠른 발전을 원한다면, '격변' 속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물론 지금의 '평온함'이 만족스럽다면, 그럴 필요는 없겠지요.
부동산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수익을 거두려면 '먼지 속'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대신 '편안함', '안정'이라는 가치는 포기해야합니다.
1992년의 분당과 일산 신도시. 당시 '먼지' 속에서 미래를 읽고 그 먼지 속으로 뛰어들었던 사람들은 제법 큰 돈을 벌었습니다.
분당은 입주가 시작되고 한 동안 '사람 살 곳이 못된다'는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교통수단도 엉망이고 학교나 슈퍼 같은 기반시설도 거의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라는 내용이 연일 신문과 방송에 대대적으로 보도됐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면, 사람들의 생각은 대개 두가지로 나뉩니다.
"그럴 줄 알았어. 분당 주민들이 불쌍하구만. 이사 안가길 정말 잘했지..."
"그렇게 살기가 불편하면 집값이 싸겠구나. 아무렴 분당도 사람 사는 곳인데, 시간이 좀 지나면 기반시설들도 들어오겠지. 게다가 언론에서 이렇게 시끄럽게 비판하고 있으니, 정부가 뭔가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겠구나..."
후자는 '먼지' 속에서 미래를 읽는 사람입니다. 출퇴근길의 버스지옥, 공사중인 아이 학교, 식료품 살 곳도 제대로 없는 동네... 이런 '불편함', '고생'을 각오하고, 그는 미래의 수익을 위해 '먼지'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현재의 고생'이 아닌, 깨끗하게 정비된 쾌적한 미래의 신도시 분당을 머릿속에서 상상했을 겁니다.
커다란 가치는 '먼지' 속 어딘가에, '고생' 속 어딘가에 있습니다.
부동산이건, 비즈니스건, 인생이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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