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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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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어려서 뭐가 뭔지 잘 몰라요.
그래서 여러모로 부족할 거예요.
하지만 끈기나 고집은 있으니까,
이제 와서 억지를 부리진 않을 거예요.
다 끝나고 나서 훌쩍훌쩍 울며
피해자인 척하고 싶은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어요.
그래서 여러모로 부족할 거예요.
하지만 끈기나 고집은 있으니까,
이제 와서 억지를 부리진 않을 거예요.
다 끝나고 나서 훌쩍훌쩍 울며
피해자인 척하고 싶은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어요.
--- 다이도 다마키의 'M자 형 이마' 중에서 ---
객기를 부려 산 3류(?) 소설이네요.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좀 색다르다고 느낍니다.
대체로 귀에 무언가 끼고 듣고 있는 것을 보는 데
근무 시간이고, 오가는 차 속에서도 같은 모양이네요.
심지어 공부를 할 때도 그러는 걸 보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에도 들어 아는 듯 지낸 내용인데
아, '오른쪽 뇌' 와 '왼쪽 뇌' 이야기입니다.
좌뇌는 활자정보, 우뇌는 분위기 표정 억양 등 이미지를 저장한다.
좌뇌가 언어를 도구 삼아 개념을 연역적으로 처리한다면,
우뇌는 개개의 일을 종합해 귀납적으로 결론짓는다고 합니다.
21세기는 이미지의 시대고 따라서 우뇌형이 많은
한국인들이 유리하다는 얘기도 합니다.
아무려나
저는 요즘에서야 명 강의를 테이프를 들으면서
[과오납 자동차보험]을 찾는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아무 문제가 없어요.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괜찮습니다.
좌뇌의 영역, 조금은 피곤한 일을 진행하며
기분을 업시키는 강의나 음악을 듣는 것이 정말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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