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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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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
어느 날 나는 그와 함께 식당으로 갔다.
식당은 손님으로 만원이었다.
주문한 음식이 늦어지자
친구는 여종업원을 불러 호통을 쳤다.
무시를 당한 여종업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난 지금 그 친구의 무덤 앞에 서 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이
불과 한달 전이었는데
그는 이제 땅 속에 누워 있다.
그런데 그 10분 때문에 그토록 화를 내다니.... !
--- 선한목자교회지 에서 ---
어제도 참으로 좋은 선생님 친구와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자잘한 희비가 화제에 올랐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피차에 소화가 잘될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은 그 중 한 분의 손에 들린 책이었는데 제가 보고 탐이 나서 얼른 챙기는 걸 보시고
'글쟁이 앞에 책...?' 이라 하셨네요.
제가 무슨 글쟁이겠습니까 만, 역시 좋은 글을 보면 탐을 내고 있는 건 맞네요.
참아야지요.
잠시 참으면 복이 될 일을 분을 내서는 화를 부르니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많이 참고 즐거운 생각만 합시다.
어느 날 나는 그와 함께 식당으로 갔다.
식당은 손님으로 만원이었다.
주문한 음식이 늦어지자
친구는 여종업원을 불러 호통을 쳤다.
무시를 당한 여종업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난 지금 그 친구의 무덤 앞에 서 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이
불과 한달 전이었는데
그는 이제 땅 속에 누워 있다.
그런데 그 10분 때문에 그토록 화를 내다니.... !
--- 선한목자교회지 에서 ---
어제도 참으로 좋은 선생님 친구와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자잘한 희비가 화제에 올랐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피차에 소화가 잘될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은 그 중 한 분의 손에 들린 책이었는데 제가 보고 탐이 나서 얼른 챙기는 걸 보시고
'글쟁이 앞에 책...?' 이라 하셨네요.
제가 무슨 글쟁이겠습니까 만, 역시 좋은 글을 보면 탐을 내고 있는 건 맞네요.
참아야지요.
잠시 참으면 복이 될 일을 분을 내서는 화를 부르니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많이 참고 즐거운 생각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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