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통체계 이용 십계명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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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뀐 버스노선.번호 미리 확인
2.교통카드 써야 환승 할인
3.버스 내릴 때도 꼭 단말기 체크를
4.광역(빨강) 버스는 할인 안돼
5.'티머니' 구임은 지하철 매표소
6.현금 내면 100원 더 낼 각오를
7.버스 색갈 잘 골라타야
8.경기도 버스는 환승 할인 안돼
9.버스 번호 체계 알아드면 편리
10.중앙버스전용차로에선 중앙차로 유턴 금지

공부를 겸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새 교통 체계의 핵심 변화는 버스.지하철을 갈아탈 때 요금을 깎아주는 환승 할인제입이다.
갈아탈 때마다 요금을 따로 내는 게 아니라 이동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내는 것.
기본거리(지하철 12㎞.버스 10㎞)까지는 800원만 냅니다.
기본거리를 넘어가면 일정 거리(지하철 6㎞.버스 5㎞)마다 100원씩 더 부담.
단, 버스 를 한번만 타면 아무리 멀리 가도 기본요금만 냅니다.

이런 혜택을 보려면 반드시 교통카드를 써야 하고.
새로 나온 '티머니'는 물론 옛 교통카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교통카드가 없다면 새 교통카드 '티머니'를 구입하도록.
오늘부터 서울 지하철 매표소(철도청 구간 제외)에서 판답니다.

선불식으로 1000원 단위로 9만원까지 충전해 쓸 수 있습니다.
10일 이후엔 시내 편의점 'LG25'에서도 구입.충전할 수 있다고.
교통카드는 보급형(1500원).고급형(2500원) 두 종류.
보급형은 기존 교통카드 기능만 갖고 있으나 고급형은 앞으로 각종
마일리지 서비스와 공공주차장.택시 요금 결제 등을 할 수 있답니다.
이번 교통체계 개편의 장점은 필요에 따라 버스를 골라 탈 수 있다는 것.

시 변두리 지역과 도심으로 빨리 가고 싶다면 파랑(간선) 버스를 타야 합니다.
수도권 지역과 서울을 빠르게 오갈 때는 빨강(광역) 버스를 골라 타는 게 좋고.

파랑.빨강 버스는 버스전용차로를 달리기 때문에 운행시간이 단축됩니다.
초록(지선) 버스는 역이나 정류장 거점들을 돌아 간선 버스 및 지하철을 갈아타게 해 줍니다.
강남이나 여의도 일대의 짧은 구간을 갈 때는 노랑(순환) 버스를 타는 게 바람직하고.

신문에서 공부한 내용이고
우리집 능소화 사진 한 장 더 보내드립니다.

장마가 올라온다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