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이 망설여 질 때 > 지식정보

• 수정
• 삭제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모든 신호등에 파란 불이 들어올 때까지 길을 나서지 않겠다고 한다면 집밖으로 영영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법이라고 누가 말했다. 다시 말해, 최적의 시기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때가 오길 마냥 기다리고만 있지 말라는 것이다.

"최적의 시기와 장소는 바로 지금, 여기다."
물론, 가끔은 모든 것을 운에 맡기고, 주어진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보아야 할 때도 있단다. 그래, 그러다가 몇 가지 실수를 할지도 모르지만, 이 격언이 너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을 것이다.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아무 일도 이룰 수 없다." 이 표현을 바꾸어 보면 "완전무결한 사람은 죽은 것과 같다." 라고도 할 수 있겠지.
--- R. 이안 시모어의 '멘토' 중에서 ---

농사를 광작으로 지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모내기가 되었든, 밭곡식을 심든, 하루 먼저 심는 것과 하루 나중에 심은 차이가 그 해 농사를 좌우 할 때도 있었습니다. 비가 알맞게 오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을 고른다면 씨 뿌리는 농부의 자세는 일단 아닙니다.

우리는 이 생에 출장 중일 뿐이라는 말을 수긍합니다.
주인이 시키는 대로 행해야 할 것이고 결과는 우리의 책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일하는 사람, 때를 고를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미루지 말고 지금 다가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