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철학심리 사랑의 증세
페이지 정보
본문
세상이 갑자기 아름다워 보인다.
전에 미쳐 알아보지 못한 이름 모를 꽃들도 황홀해
보이고 지나치는 가로수도 사랑스러워 보이고 세상이
환해 진것 같다. 답답해 보이던 사람들도 이뻐 보이고
나에게 못되게 구는 사람들도 미워하지않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늘 미소를 띄고 히죽히죽 웃게 되고 누가 들으면 닭살
돋게 상냥하게 말하게 된다.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웬만한 일도 따지지않고 양보하게
되고 낙천적이 된다.
이런 일이 생긴다면 진정한 사랑에 빠졌다고 보면 된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편하지않고 신경질이 많아지고
시간이 더디 가고 말이 거칠어진다. 의심이 많아지고
비관적인 생각이 자주 들면 그 건 사람이 아니고
소유욕에 빠졌다고 보면 된다.
사랑하는 것과 소유하는 것은 다르다.
어떤 사람이 개를 기른다고 하자.
밥도 잘안주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괜히 개를 차고
때려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매일 구박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러다가 옆집 사람이 그 개를 욕하고
때리면 불같이 화를 내고 싸운다. 그 광경을 본사람들이
그 사람이 속으로는 개를 사랑하는가보다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자기의 소유물을 누가
건드리는 것이 기분 나쁠 뿐이다. 개를 사랑의 대상으로서가
아니고 자기만의 소유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개를 예로 들었지만 사람을 사랑한다면서도 사실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소유하려는 마음만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소유의 대상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은 절대로 행복한
사랑의 증세를 느낄 수가 없다. 그리고 그 대상도 결코
행복하지 않다.
나나 주위의 사람들이 어떤 증세를 나타내는지 보고 진정한
사랑에 빠졌는지 아니면 단지 강렬한 소유욕에 함몰되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광야에서
전에 미쳐 알아보지 못한 이름 모를 꽃들도 황홀해
보이고 지나치는 가로수도 사랑스러워 보이고 세상이
환해 진것 같다. 답답해 보이던 사람들도 이뻐 보이고
나에게 못되게 구는 사람들도 미워하지않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늘 미소를 띄고 히죽히죽 웃게 되고 누가 들으면 닭살
돋게 상냥하게 말하게 된다.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웬만한 일도 따지지않고 양보하게
되고 낙천적이 된다.
이런 일이 생긴다면 진정한 사랑에 빠졌다고 보면 된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편하지않고 신경질이 많아지고
시간이 더디 가고 말이 거칠어진다. 의심이 많아지고
비관적인 생각이 자주 들면 그 건 사람이 아니고
소유욕에 빠졌다고 보면 된다.
사랑하는 것과 소유하는 것은 다르다.
어떤 사람이 개를 기른다고 하자.
밥도 잘안주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괜히 개를 차고
때려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매일 구박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러다가 옆집 사람이 그 개를 욕하고
때리면 불같이 화를 내고 싸운다. 그 광경을 본사람들이
그 사람이 속으로는 개를 사랑하는가보다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자기의 소유물을 누가
건드리는 것이 기분 나쁠 뿐이다. 개를 사랑의 대상으로서가
아니고 자기만의 소유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개를 예로 들었지만 사람을 사랑한다면서도 사실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소유하려는 마음만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소유의 대상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은 절대로 행복한
사랑의 증세를 느낄 수가 없다. 그리고 그 대상도 결코
행복하지 않다.
나나 주위의 사람들이 어떤 증세를 나타내는지 보고 진정한
사랑에 빠졌는지 아니면 단지 강렬한 소유욕에 함몰되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광야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