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철학심리 학연, 지연, 경력부터 따지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말라
페이지 정보
본문
이런 사람들은 그 자체로도 재미가 없을 뿐 만아니라 세상의 어떤 재미난 일에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불쌍한 작자들이다. 이들은 겉으로는 사교의 기쁨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 속을 들여다보면 순전히 자기 발전과 자기 보호를 위해서 그런 연기를 할 뿐이다. 이런 목적으로 만난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끼리끼리 파벌을 잘도 만들어낸다. 물론 이렇게 시야가 좁아터진 소인배 무리들도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챙기고 애정을 나누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밑바닥에는 어디까지나 저 여자 혹은 저 남자가 어떤 성공을 했는가, 요즘 어떤 일을 멋지게 해내고 있는 중인가, 저 사람한테 얻어낼 만한 일은 무엇인가 하는 계산으로 꽉 차 있다.
좁디좁은 자신을 넘어 더 넓은 세상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과 사귀라.
당신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고 질문하지 않는 사람과 사귀라.
단신의 최근 프로젝트가 성공했는가 여부를 묻지 않는 사람,
경력을 하나의 명사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과 사귀라.
이런 이가 당신의 친구이다.
--- 로저 로젠블라트의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 중에서 ---
어찌 이해를 묻느냐, 는 맹자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무엇에나 이해가 결부되는 것은 어찌보면 필연이지만,
세상이 온통 이해의 문제를 기준으로 굴러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무슨 도인의 소리를 하느냐 하시겠으나
깜짝 놀라 돌아보아야 할 처신이 아닌가 합니다.
이해를 떠나 살 수야 없겠지만,
더 큰 잣대를 늘 마음에 두고 살고 싶습니다.
좁디좁은 자신을 넘어 더 넓은 세상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과 사귀라.
당신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고 질문하지 않는 사람과 사귀라.
단신의 최근 프로젝트가 성공했는가 여부를 묻지 않는 사람,
경력을 하나의 명사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과 사귀라.
이런 이가 당신의 친구이다.
--- 로저 로젠블라트의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 중에서 ---
어찌 이해를 묻느냐, 는 맹자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무엇에나 이해가 결부되는 것은 어찌보면 필연이지만,
세상이 온통 이해의 문제를 기준으로 굴러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무슨 도인의 소리를 하느냐 하시겠으나
깜짝 놀라 돌아보아야 할 처신이 아닌가 합니다.
이해를 떠나 살 수야 없겠지만,
더 큰 잣대를 늘 마음에 두고 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